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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그것이 알고 싶다 폭로자들 - 어느 병원의 잔혹한 비즈니스

by __observer__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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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요양 병원의 실태에 대해서 소개를 해 줬습니다. 제가 예전에 살았던 인천 지역의 동네에서도 요양 병원을 볼 수가 있었는데 굉장히 한적한 지역에 허름한 건물이 요양병원 간판을 달고 서 있던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몰랐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하는 요양병원의 행태는 그야말로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양병원에 갔다가 오신 할머니의 모습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팔이 비정상적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어르신의 보호자 분들은 요양병원에 해명을 요구하지만 요양 병원에서 돌아오는 답은 대부분이 환자 스스로 넘어져서 다쳤다는 대답입니다. 그런데 많은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게 뭔가 싶은…. 어안이 벙벙한 소식이 었습니다.

국내 요양 병원의 사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야말로 끔찍한 곳이더군요. 어르신들을 모셔다 놓고 때리거나 돈벌이에 눈 멀어서 쓰레기 같은 음식을 제공하고, 정부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서 노숙자들 데려다 환자로 둔갑시키는 등 말로 다 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요양병원에서 폭행을 당하신 할아버지신데 병원에서는 당연히 모른다고 잡아떼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내부의 관계자에 의하면 CCTV가 녹화가 되고 있었는데 녹화 내용을 없애도록 증거 인멸을 시켰다고 합니다.

요양병원에서 근무하시던 영양사 분들에 의하면 환자분들에게 한 끼에 747 원짜리 밥을 제공하는 요양 병원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아래 인터뷰 내용과 같이 식비를 아껴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쓰레기 같은 일들이 요양병원에서 벌어지고 있었고 해당 범죄자들은 빨리 잡아서 감옥에 쳐 넣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비로 돈을 버는 방법 이외에도 국가로부터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타 내기 위하여 노숙자들을 데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본인 부담금 20%는 병원 관계자가 대신 낸 것처럼 꾸미고 80%의 돈을 국가로부터 받아 냄으로써 수익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부도덕한 방법으로 타내는 범죄 행위를 한 것이고 정말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요양병원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돈 장사를 하는 요양 병원이 너무나 많았고 앞으로 고령화 시대가 되면 될수록 요양 병원의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질 텐데 하루빨리 바로 잡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양 병원에서 생활하시던 할머니께서 멍이 들어서 따님들이 왜 멍이 들었냐고 물어보니 처음에는 말씀을 안 하시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아래 내용과 같이 대소변을 잘 못 가리신다고 어르신을 때렸다고 합니다.

갈비뼈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갈비뼈에 골절이 있는 상태였고 이에 대해서 병원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황당한 대답들을 하더군요.

아래 의사분 의견처럼 기침을 해서 갈비뼈 세 개가 동시에 부러졌다고 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갈비뼈 골절 역시도 폭행에 의한 것이라는 판단이 합리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요양 병원은 문을 닫은 의사 인생 이모작 병원들이라고 하더군요. 아래 인터뷰 내용과 같이 7~80대 의사의 비율이 25% 정도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90세 이상의 의사도 두 명이나 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요양 병원은 그 문턱이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양심 없는 인간들도 요양 병원을 차리고 어르신들에게 몹쓸 짓을 하면서 잔혹한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런 사람들은 그동안 돈 번 것을 후회할만큼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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