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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잡다

소셜 펀딩, 디스이즈트루스토리

by __observer__ 201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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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은 소셜 이라는 글자가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페이스 북의 창시자인 마크 쥬커버그라는 사람에 대한 영화도 나왔고, 이 사람은 타임지 표지모델로도 선정됐었죠

스마트폰의 대중화 속에 소셜 기반의 서비스가 세상을 다 덮은듯 합니다.

대략 300개 정도의 소셜 쇼핑 사이트들이 우리나라에는 있다 하는데 정말 폭발적인 서비스의 증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소셜 바람이 무조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소셜이란 소통의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떤 근본적인 가치를 창출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근본적인 가치란 인간에게 꼭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쌀 같은 거죠…

소셜이란 소통의 수단이 더 좋아졌을 뿐입니다. 이런 소셜 기반하에 창출되는 사업체들은 중개 커미션을 떼어 먹는 사업으로 흐를 소지가 다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개를 통해 먹고 사는 직업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중개를 하면서 직접적으로 생산자 또는 소비자로부터 커미션을 떼는 일들은 자칫하면 없는 사람들 더 없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재벌급의 사업자들이 아닌 영세 사업자들에게 사람들 많이 끌어 모아 주고 가격 후려치고, 이에 따른 박리다매 식의 마케팅이 남발하고 중간에서 커미션 뜯어 먹으면 아무리 관리를 한다고 해도 그 서비스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박리다매는 질 낮은 소비를 부추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느껴지던 소셜의 바람 속에서 드뎌 긍정적으로 생각되는 소셜 서비스가 나왔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소셜펀딩 회사인 더트루컴퍼니 입니다.

소셜 펀딩이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후원하기 위한 서비스라고 합니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는 있는데 돈이 없어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자금을 모아주는 서비스 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해 정말 정말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에 사람들의 투자가 활성화 된다면 사회에 다양성을 불어넣어 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국내에서는 시작 단계이지만 이미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는 성공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소셜 펀딩을 통해 정말 근본적인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체 또는 일들이 많이 생겨 나고 사회가 좀더 질 적으로 풍요로워 졌으면 합니다.

자신만의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초기 자본금이 없어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번 문을 두드려 보기 바랍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thisistruestory.co.kr/ 이고

사이트 메인은 아래와 같이 깔끔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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