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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잡다

영어가 딸려도 YouTube를 보는 이유

by __observer__ 201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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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는 정말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서 종종 들어가서 여러 동영상을 감상 합니다.

 

그런데 YouTube에는 재미나 오락성의 동영상뿐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들이 있더군요.

 

TED에서 세계적인 명사들의 강의를 보면서 지적 자극을 받는 것처럼 YouTube 를 통해서도 충분히 지적 자극을 받을 만한 내용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아래는 최근에 본 동영상인데 ~

 

bigthink.com 에서 Perl 의 창시자인 Larry Wall 을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Larry Wall


 

Perl 을 사용하다 편리함을 느끼고 ~

 

이 언어를 창시한 사람은 어떻게 생겼을까? 또는 그는 어떤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일까? 하는 언어 외적인 궁금함도 생기는데~

 

동영상을 보니 괜히~~ Perl 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남자 좋아한다는 건 아니구요 .. ㅋㅋㅋㅋ 




  

엔지니어라는 직업을 갖고 살아가면서 정작 중요한 건 끊임없는 지적 자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동영상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딸려서 1% 밖에 이해를 못한다고 하더라도 ~ 적어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반성은 할 수 있어서 저는 제가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YouTube를 찾아 봅니다.

 

이런 동영상을 보면서 내용을 100% 이해 못한다고 나는 안 봐~~ 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위 동영상 0.01 % 이해 했습니다. ㅋㅋㅋㅋ

 

동영상을 보고 나니깐 영어공부 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 하네요.… 이런 자극 한~~ 만 번 받다 보면 영어도 잘 할 수 있겠죠 뭐 ㅋㅋㅋㅋㅋ

 

위 동영상 완벽하게 이해 하신 분 있으면 저 좀 갈 켜 주세요~

 

영어점수를 위한 영어 공부가 아니라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좀더 깊은 지식을 쌓기 위한 실용적인 목적으로서의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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