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잡다

천안 뚜쥬루 과자점 방문

__observer__ 2018. 11.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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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천안 시내를 나갔다가 뚜쥬루 과자점 본점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그리 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천안에서는 나름 유명한 빵집이라고 해서 방문을 하게 됐습니다. 뚜쥬루 과자점은 천안시내에만 세 군데 지점이 있었고 본점, 거북이점, 불가마점이 있다고 하더군요.

뚜쥬루 과자점에 도착해서 외관 사진을 찍어 봤는데~ 아래와 같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고

뚜쥬루 과자점의 입구는 이렇게 눈에 띄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찾기도 굉장히 쉬었습니다. 2층에는 올라가 보지 않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1층에는 빵을 구매할 수 있고 2층에는 음료와 빵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뚜쥬루 과자점은 천연 효모를 사용하여 14시간 이상 발효를 시키는게 특징인 것 같더군요. 뚜쥬루 과자점에서 점원에게 가게 대표빵이 뭐냐고 물어보니 거북이빵을 소개해 주더군요. 느리게 발효를 시켜서 거북이빵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슬로우 브레드라 그런지 왠지 건강한 먹거리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거북이빵이랑 마늘 바게트 등을 샀는데 거북이 빵은 개당 2,200원씩 했습니다.

거북이빵 봉투에 써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20초 데워 먹으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차가울 때 먹는 거랑 따뜻하게 데워 먹는 거랑 맛의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뚜쥬루 과자점에는 포인트 카드도 있어서 포인트 적립을 할 수가 있고 5000점 이상시 포인트로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포인트 카드 하나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위에 얘기했듯이 군것질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빵을 즐겨 먹지는 않는 편이지만 가게에서 본 바로는 많은 사람들이 뚜쥬루 과자점에서 빵을 사는 것을 볼 수가 있었고 특히나 케익을 많이 사 가시더군요.

나중에 지인들 생일때 뚜쥬루 과자점에서 생일 케익을 한번 사 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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