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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2

한국인의 밥상 한겨울 동해로 가는 이유 이번 주에도 역시 한국인의 밥상을 봤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해산물들과 그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소개가 되더군요. 이번 주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동해안의 해산물들을 소개 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동해안 편의 시작은 이렇게 바다에서 그물로 대게를 잡는 장면이었습니다. 바다가 없었다면 인생을 어떻게 지탱해 왔을까 싶다는 어부의 인터뷰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홑게가 나온 경우에는 이렇게 다리에 케이블 타이로 표시를 해 두는데~ 홑게란 탈피하기 전의 게라고 하더군요. 홑게가 나오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서 천 마리 중에 두 마리 정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평소에는 박달게 다음으로 귀하고 어떨 때는 박달게 보다도 더 귀하다고 합니다. 홑게는 이렇게 회로 많이들 즐긴다고 하더군요. 홑게회의 모습인.. 2019. 1. 19.
한국인의 밥상, 척 하면 삼척, 원시의 맛을 품다 - 강원도로 여행 가고 싶네요~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그와 함께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자연경관도 볼 수 있어서 제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는 강원도 삼척 편이었고 방송에서 소개해 주는 음식도 훌륭해 보였지만 그뿐만 아니라 삼척의 자연경관은 너무도 아름답더군요. 삼척에서는 그물로 청어잡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과메기는 청어로 만들었는데 청어가 많이 안 잡히면서 꽁치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삼척에서의 청어잡이를 보니 요즘에는 청어가 꽤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청어를 잡은 그물을 가지고 항구에 들어가면 아주머니들이 그물에서 청어를 하나 하나 떼어냅니다. 청어는 그물에 걸리면 빨리 죽는다고 하고 뼈가 굉장히 많은 물고기라고 합니다. 보통의 물고기는 죽은지 하루가 지나면 회로 먹.. 2018.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