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앓고 있고 어른은 어른대로 나이가 들수록 몸 여기저기가 안 좋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몸에 좋다는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바다의 선물, 해양치유”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해서 봤었는데~ 바다에는 정말 다양한 치유 효과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바닷물의 성분은 아래와 같은데 물이 96.5%이고 3.5%의 광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화면에서 인터뷰하는 어머니는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바닷가 동네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사를 하고 나서 아이의 아토피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하네요.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면서 정말 신기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모아인데 모아는 바닷가 근처에 나무 등이 퇴적 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머드나 진흙은 들어 봤지만 모아는 난생 처음으로 들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아를 따뜻하게 해서 아래와 같이 찜질을 하고 있었고~ 이용자들은 실제로 통증 완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천연 자원 연구원의 정용기 기술 연구 팀장의 설명을 들어보면 모아에는 풀빅산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 성분이 피부에 흡수가 됐을 때 항산화 효과를 증진하게 된다고 합니다.

독일 로스토크 지방의 바트도베란 모아바드 클리닉에서는 굉장히 오래 전부터 모아를 사용하여 치료를 해 왔다고 하는데

아래 환자분은 어깨 통증이 있는데 모아 치료를 받고 통증이 훨씬 적어졌다고 하네요.

아래 분은 관절염 디스크 환자인데 이렇게 모아가 가득 들어있는 욕조에 몸 전체를 담궈서 치료를 하시더군요.

독일 재활의학과 전문의 분의 설명인데…. 모아 치료를 병행하고 환자들의 약물 사용량이 줄었다고 합니다.

모아는 현재 치료 용도로 주로 사용되고 땅 속에 있는 모아를 파내서 독성물질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 후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전문가들이 민간요법으로 땅 속에서 그냥 파내서 쓸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더군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두번째로 관심이 생각한 것은 왓츠 입니다. 왓츠(WATSU) 는 Water(물) + Shiatsu(지압) 의 합성어로 근육의 이완과 심리적인 안정 효과를 얻는 수중 재활요법이라고 하네요.

왓츠 수중 재활 치료사가 따뜻한 물 속에서 환자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데 많은 분들이 왓츠 도중에 잠이 든다고 합니다.

왓츠 재활치료 이후에는 이렇게 불편한 곳이 많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고

섬유 근육통 증후군에 있어 왓츠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불안이나 수면의 질에 있어서도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블루존에 대해서 소개를 드렸었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블루존이 바닷가 동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http://iamaman.tistory.com/2476

http://iamaman.tistory.com/2490

이번 생로병사의 비밀 바다의 선물 해양치유를 보면서도 바다의 치유 효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됐고 모아와 같은 새로운 물질에 대해서도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현재는 생업이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향후에는 바닷가 동네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한국기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에 다섯편에 걸쳐서 우리나라 곳곳에 대해서 소개 하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 한국기행의 주제는 잔치기행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일어나는 잔치 문화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날에는 잔치기행 첫편으로 충남 보령시의 외연도 풍어제가 소개 됐습니다.

포구 근처에 조성되어있는 섬 마을의 모습은 항상 평화로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첫 번째 장면으로 외연도 해녀분들이 물질하는 장면이 소개가 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해녀는 제주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해녀 관련 다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제주도 해녀에 대한 대우와 타 지역 해녀에 대한 대우가 조금 차별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해녀라는 직업이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하더군요.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배 위에서 쑥으로 수경을 닦으면 이슬이 잘 맺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들어가는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해녀 분들은 어둑어둑한 바다에 정말 용감하게도 뛰어 들더군요.

그렇게 바다에서 한참을 작업한 후에 홍합, 소라, 전복, 해삼 등과 같은 어패류들을 잡아서 돌아오곤 합니다.

배 위에서는 이렇게 잡은 어패류들을 이용해서 음식을 해서 드시는데 정말 따로 양념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끓이거나 썰어 놓기만 한 것인데도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물질을 끝낸 마을의 여성분들은 1년에 한 번씩하는 외연도 풍어제 음식 준비에 바쁩니다. 각종 해산물 음식들과 전, 김치 등등 정말 잔치음식이 한 가득입니다.

여성분들이 음식 준비를 할 때 남성분들은 풍어제의 마지막에 띄울 조그만 배를 만들더군요.

외연도 풍어제는 외연도에 정착했던 중국 제나라의 전횡장군을 위해 조선 중엽부터 사당을 세우고 제를 지낸 풍습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것들이 다 미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섬마을 사람들의 공동체의식을 위해서는 괜찮은 이벤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자분들이 모여서 떡도 만들고 마을의 학생들까지 모여서 다 같이 음식을 나눠 먹고 우애를 돈독히 하는 것이 이러한 마을 잔치의 진정한 의의일 것입니다.

방송 마지막에는 남자분들이 바다에 나가서 제사도 지내고 아까 만들었던 조그만 배를 띄우고 풍어를 기원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최근에 포항에서 농약 고등어탕 사건이 발생을 했고 이제는 지방에서도 공동체의식이 많이 희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회의 모습인데… 공동체 의식을 담은 지방문화들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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