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추석을 앞둔 연휴에 인천에서 천안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풀옵션 원룸에서 사는 입장이라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큰짐은 없었지만 옷, 이불, 책상, 책장, 다수의 책, 컴퓨터, 모니터 등을 하니 그래도 1톤 용달차 1 대 분량은 될 것 같더군요. 그래서 원룸 이사 용달을 부르기로 했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짐싸라는 어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래 주소의 구글 플레이에서 짐싸를 검색해서 설치를 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

짐싸는 이사 견적을 신청하고~ 기사님들로부터 이사 견적을 받아서 마음에 드는 기사님을 선택하는 이사 시스템입니다. 일종의 원룸이사 경매 시스템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짐 정보, 짐 상세, 이사 정보 탭에 정보를 입력하고 이사 견적을 받게 되는데~

짐 정보에서는 말 그대로 가지고 갈 이삿짐 세부내역에 대해서 적으면 되고~

두 번째 짐 상세 페이지에서는 “짐 정보” 탭에서 적지 못한 반려견이나 경유지 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사 정보” 탭에서 출발지와 도착지 정보를 적고 이사 나갈 날짜와 시간을 적게 됩니다. 사진이 없어도 이사 견적을 받을 수는 있지만 조금 더 정확한 견적을 받기 위해서는 사진을 넣는게 좋습니다. 이삿짐 사진을 찍어서 이사 정보 탭에서 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이 짐만 옮겨 주시면 될지 포장도 같이 해줘야 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선택을 합니다.

여기까지 원룸 이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업로드하고 이사 견적을 받게 됩니다.

보통 이사 견적을 다 받는데 하루 정도 걸리는거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기사님들의 견적이 올라오게 되고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기사님을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위에 말씀드렸듯이 인천에서 천안으로 이사를 하게 됐는데 기사님에 따라서 20만원대 ~ 40만원대로 견적을 받을 수 있었고 그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해 주신다는 기사님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해당 기사님의 리뷰도 확인 했는데 대부분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리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에 이사를 하게 돼서 이삿짐은 제가 어느 정도 미리 싸 놨었고 기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짐 옮기는 것을 주로 도와주셨습니다. 길 막힐것을 대비해서 아침 8시 정도에 이사를 시작했고 이전 집의 잔금 처리로 인해 이삿짐 트럭을 먼저 내려 보내고 저는 조금 나중에 출발했습니다. 이전 집에서 이삿짐을 옮기는 것은 같이 했지만 새로운 집에 이삿짐을 옮기는 것은 먼저 도착한 기사님 내외분이 다 해 주셨고 굉장히 만족스럽게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사 비용은 현금으로 결제했고 현금영수증 처리하는 단말기를 가지고 계셔서 기사님께서 현금 영수증 처리를 해 주셨습니다.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수익이 노출 되는 것을 꺼려서 현금 영수증 처리를 안 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사나 현금영수증 처리나 깔끔하게 해 주셔서 굉장히 기분 좋게 이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짐싸 어플 리뷰를 보니 조금 불량한 기사님들도 계시는 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이번에 도움 주신 기사 내외분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향후에 또 이사를 하게 된다면 짐싸 어플을 이용할 용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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