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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2

EBS 다큐 프라임 빛을 삼킨 뱀, 독특한 뱀들의 특성을 알려주는 자연 다큐 EBS 다큐 프라임에서 ‘빛을 삼킨 뱀’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뱀의 습성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아시다시피 뱀은 파충류로 변온 동물이라서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햇볕을 받아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 파충류를 냉혈동물로 알고 있는데 사실 파충류의 피는 그렇게 차갑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봤던 다른 다큐에서 악어에 대해서 소개가 됐는데 악어 혈액의 온도는 30도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햇빛을 받아야 하는 파충류의 특징으로 인하여 ‘빛을 삼킨 뱀’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같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주의 가터뱀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많은 수의 개체들이 모여서 교미공을 이룬다고 합니다. 일단은 뱀들이 와글와글하게.. 2018. 6. 1.
코끼리 쇼 보면 안되겠네요!! KBS 환경 스페셜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참 많습니다. 마냥 좋고 즐겁게만 보였던 것들의 내막에는 끔직한 동물 학대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가슴이 먹먹해 지더군요. 이런 내막을 알고 나면 더 이상 그 쇼를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고 하는 동물도 즐거운 쇼가 되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동물 학대가 자행된다면 그 쇼는 더 이상 의미가 없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환경 스페셜에서는 코끼리 쇼의 뒷 모습에 대해 보여 줬는데….. 코끼리 쇼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뚝!! 떨어지더군요. 많은 한국 사람들이 태국을 다녀 왔고 지인 중에도 다녀온 분들이 계셔서 태국이 불교 국가고 코끼리가 신성시 된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신성함도 돈 앞에서는 다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더군요. 태.. 2012.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