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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2

세계의 눈 태평양-열정의 바다, 클라운피시, 투아타라 옛날에는 TV가 바보 상자라고 해서 어른들이 많이 보지 말라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TV에서 정말 좋은 컨텐츠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다큐를 보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EBS 세계의 눈은 정말 볼만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열정의 바다라는 부제로 방송을 했는데~ 정말 신기한 동물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띄었던 건 제목에 있다시피 클라운피시와 투아타라입니다. 클라운피시는 니모를 찾아서라는 영화로 많이 알려져있는 흰동가리 종류라고 하는데~ 그 습성이 굉장히 독특했습니다. 클라운피시는 모두 다 수컷으로 태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무리 내에서 스트레스를 안 받는 수컷이 암컷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한 우두머리 암컷은 다른 .. 2018. 7. 16.
EBS 다큐 프라임 빛을 삼킨 뱀, 독특한 뱀들의 특성을 알려주는 자연 다큐 EBS 다큐 프라임에서 ‘빛을 삼킨 뱀’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뱀의 습성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아시다시피 뱀은 파충류로 변온 동물이라서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햇볕을 받아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보통 파충류를 냉혈동물로 알고 있는데 사실 파충류의 피는 그렇게 차갑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봤던 다른 다큐에서 악어에 대해서 소개가 됐는데 악어 혈액의 온도는 30도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햇빛을 받아야 하는 파충류의 특징으로 인하여 ‘빛을 삼킨 뱀’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같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주의 가터뱀은 아래 그림과 같이 많은 수의 개체들이 모여서 교미공을 이룬다고 합니다. 일단은 뱀들이 와글와글하게..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