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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2

그것이 알고 싶다 폭로자들 - 어느 병원의 잔혹한 비즈니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요양 병원의 실태에 대해서 소개를 해 줬습니다. 제가 예전에 살았던 인천 지역의 동네에서도 요양 병원을 볼 수가 있었는데 굉장히 한적한 지역에 허름한 건물이 요양병원 간판을 달고 서 있던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몰랐는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하는 요양병원의 행태는 그야말로 너무나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양병원에 갔다가 오신 할머니의 모습인데 보시는 바와 같이 팔이 비정상적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어르신의 보호자 분들은 요양병원에 해명을 요구하지만 요양 병원에서 돌아오는 답은 대부분이 환자 스스로 넘어져서 다쳤다는 대답입니다. 그런데 많은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게 뭔가 싶은…. .. 2018. 12. 16.
KBS 스페셜 길 위의 뉴요커, 지금까지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이야기 KBS 스페셜에서 ‘길 위의 뉴요커’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하던 뉴요커는 돈 많고 엘리트 일것 같고 금융계나 IT 업계에서 일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길 위의 뉴요커는 지금까지 제가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홈리스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일까에 대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이라서 그런지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굉장히 색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우리나라 대도시에도 노숙자 분들이 많은 것처럼 뉴욕에도 6만여명의 홈리스가 있다고 하고 그 중 150명이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한국인 노숙자 분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의 사연이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뉴욕에 있는 사랑의 집이라..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