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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2

다큐멘터리 3일 -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그 후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한국 지엠 군산 공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한국 GM 본사와 정부와의 타결을 통해서 다행히 한국 지엠이 국내에서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군산 공장 폐쇄를 통해서 군산에서 근무를 하시던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복지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많은 실업자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당장에는 실업 급여 등을 통해서 생계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겠지만 이러한 실업이 장기화가 된다면 정말 큰 사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다큐멘터리 3일에서 ‘한국지엠군산공장 폐쇄 그 후‘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군산 공장에서 근무하셨던 분들과 군산 공장 근처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소개를 했는데, 정말 많이 힘드실 .. 2018. 7. 9.
다큐 시선 - 나는 비정규직 경비원입니다 최근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경비원과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자르는 경우에 대한 기사들을 많이들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주 다큐 시선에서는 비정규직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정년을 보장 받는 직업은 사실 공무원이 유일 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기업 대부분은 정년이 보장 되지 않은지 오래 됐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나마 농어촌에 사시는 분들은 농림어업에 종사하면서 사시지만 도시에 계신 많은 퇴직 가장들은 경비업무를 하신다고 합니다. 세상의 빠른 변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어쩔수 없이 고된 근로 시장에 다시 문을 두드리게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죽을때까지 노동만 하는거 같아서.. 2018.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