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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2

SBS 스페셜 취준진담 역지사지 면접 프로젝트 - 색다른 시도이긴 한듯 요즘 청년들이 구직난으로 인하여 고생이 참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뽑는데 경력을 요구하는 세상을 보면서 이게 뭔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서 잡다한 공모전이나 도움도 안되는 인턴을 해야하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경제 불황기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아마 이런 불황은 한동안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면접이라는 자리는 기업이 구직자를 평가하는 자리인 동시에 구직자도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자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 면접관들은 처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는 미래의 회사 동료이기 때문이죠.그런데 그놈의 돈의 논리에 따라 기업이 갑이고 구직자가 을이 되다.. 2018. 6. 11.
tvN 어쩌다 어른 어른들의 심리를 꿰뚫는 心스틸러 김경일 교수편 이번 주 어쩌다어른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이 강의를 했습니다. 인간은 기존의 사고방식을 깨는 내용들을 발견할 때 해당 내용 또는 시간들이 가치가 있었다고 판단을 하곤 합니다. 청중들의 이런 심리를 잘 알고 있는 심리학자여서 그런지 김경일 교수님의 강의 주제는 ‘우리가 거꾸로 하고 있는 것들’ 이었습니다.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을 이기고 현생 인류가 된 이유는 협동이라고 하더군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고생물학자 팻 시프먼의 주장에 의하면 ‘호모사피엔스는 개와 협동했기 때문에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합니다.. 진화학자인 장대익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내용이라고 하는데 인간이 다른 고등 유인원과 다르게 눈에 흰자위가 많은 것은 상대방에게 내 마음을 잘 들키고 소통의 발판을 마련하.. 2018.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