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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

지식채널e 반려의 조건, 반려 동물에 대한 독일과 한국의 차이 지식채널e는 EBS에서 방송 하는 5분 정도 길이의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램입니다. 굉장히 짧기 때문에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압축해서 방송 합니다. 다큐를 보는 것이 너무 길어서 안 보시는 분들은 지식채널e를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반려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이 2부에 걸쳐서 방송을 했습니다. 2부라고 해도 다 합쳐서 10분 정도의 길이 밖에 안 됩니다. 반려의 조건 1부 가족 더하기 반려의 조건 2부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1부에서는 독일의 사례가 나오고 2부에서는 대한민국의 사례가 나옵니다. 독일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들을 갖춰야 되더군요. 주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니더작센주의 경우 아래와 같이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을 봐야 됩니다. 또한 반려견.. 2018. 3. 29.
환경스페셜–상어의 슬픈 초상을 보다가 저는 KBS 1 TV 의 환경 스페셜을 즐겨 보곤 합니다. 못 보면 녹화를 해서라도 보는 편이죠. 어제 환경스페셜에는 상어가 나오더군요. 무섭게만 알고 있던 상어보다 더 무서운 건 인간이라는 게 확실히 실감 되더군요. 인간의 이기에 의한 상어 남획이 이루어지는 현실…… 잘 사는 나라의 식탁에 또는 미용에 이용되기 위해서 잘 못사는 나라인 마다가스카르에서 상어가 남획되더군요. 상어를 직접 잡는 마다가스카르의 인간보다 그 상품을 소비하는 한국이나 중국의 인간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어 지느러미는 샥스핀이라는 음식의 재료가 돼서 잡자마자 잘라져서 현지의 중국인 상인한테 팔려 나가고 심해 상어의 간은 스쿠알렌의 재료가 돼서 한국에 주로 팔려 나간다고 하더군요. 음…… 같은 대한 민국 사람으로서 얼굴.. 2012.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