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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인의 밥상 낙동강은 흐른다 을숙도의 추억

by __observer__ 2015.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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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낙동강 을숙도에 대해 나오더군요.

 

낙동강은 남한에서 가장 긴 강이라고 하더군요.

 




 

부산에 아래 그림의 하단포구라는데가 나오던데~ 정말 독특하더군요. 도시 내에 있는 포구라니…

 

낙동강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어종이 잡히더군요. 섬진강 재첩은 들어본거 같은데… 낙동강 재첩은 처음 들어봤네요. 

 

이렇게 시커멓게 생겼는데~ 씨알이 굵은 편이라 하네요.

 

우리는 망둑어라 부르는 꼬시래기도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예전에는 명태 만한 꼬시래기가 나왔다 하는데~ 하굿둑 공사하고 부터는 없다 하네요.

 

다음으로 아래 그림은 청게(톱날꽃게)라는데 나오던데~ 큰 거는 1kg 도 나간다 하네요. 예전에는 미련하게 생겼다 해서 똥게라고 불렀다 하네요.

 

청게찜을 하는데… 아~ 맛나겠더군요. 동남아에서는 머드크랩이라 한다던데~ 먹고 싶네요.

 

청게 된장찌개도 나오던데… 캬~ 밥 생각 나네요.

 

자그마한~ 돌참게는~

 

아래 그림 처럼 튀겨서 먹는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조개가 나오는데~

 

속살이 갈메기 부리를 닮았다해서 갈미조개라 한다는데~ 서울에서는 명주 조개라고 한다네요~

 

아래 사진처럼 참 예쁘게 생겼더군요.

 

샤브샤브도 해 먹고~ 갈미 삼합(콩나물, 묵은지, 삼겹살, 갈미 조개) 도 해 먹고 오갈구이(오리, 갈미조개)도 해 먹고… 정말 맛나 보이죠~

 

연탈불에 구워 먹는 말린 갈미 조개…. 캬~ 술 생각 절로 나네요.

 

 

을숙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한국인의 밥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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