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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새벽 댓바람부터 어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현재 인천에 살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인천종합어시장이 있습니다. 인천종합어시장은 새벽 5시 정도부터 문을 여는데 다양한 수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젓갈 시장이 있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젓갈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낙지젓갈과 명란젓갈을 좋아해서 새벽부터 가서 사 왔습니다. 새벽 5시 반 정도에 인천종합어시장에 도착을 해보니 개장한 젓갈 가게가 몇 군데 없더군요. 열려 있는 곳 중에서 그나마 주인이 앉아 있는 곳에서 젓갈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부일상회 였고 아래와 같이 작은 통 하나에 낙지젓갈은 1만원, 명란젓갈은 2만원 하더군요. 아!! 명란젓은 색소가 가미되지 않은 하얀 명란젓을 구매했습니다.
젓갈 구매 후에 시장을 조금 더 돌아보다가 회를 진열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갑자기 아침부터 회가 급 땡겨서 광어회 한 팩을 만원 주고 샀습니다. 새벽에 회를 먹는 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새벽 시장에 나가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분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냥 왠지 저 분들처럼 더 열심히 살아야 되겠다는 삶의 자극을 받곤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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