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성형 제국의 여왕 그녀는 왜 자취를 감췄나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무장 병원에 대한 얘기를 하더군요. 

강남에 가보면 성형외과도 정말 많고 수능을 본 여학생들은 쌍커플 수술이 일반화 됐다는 얘기들을 들어봐도 우리나라에서 성형은 일반화 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형은 관심 없는 분야다 보니 생각 해 본적 없었는데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사무장 병원이 불법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점들과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습니다.

김씨로 소개되는 사무장은 성형외과의 장영자로 까지 불리는 인물이더군요. 뭐 너무 쉽게 예측이 되지만 이런 사건들은 결국에는 다~~ 돈 때문인거죠.

사무장 병원에서 쌍커플 수술을 받던 환자는 응급대처 경험이 전혀 없는 원장에게 수술을 받다가 결국에는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하던데. 기가 막히더군요. 방송에서는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성형 수술방에서 주사를 놓기도 하고 하는 정말 어이 없는 상황들이 공공연하게 벌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사무장이 처벌 받으면 의사 본인도 처벌 받기에 같이 범죄에 가담하는 구조더군요. 

2006 년 부터 성형 광고가 성행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아래 내용을 보니 역시나... 정치가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방송을 보니 아직도 사무장 김씨는 도주중이고 가족들이 도주를 도와주는 상황인것 같더군요. 강남에서 버젓이 살고 있고...  하루 속히 구속되었으면 하고 적절한 죄값을 치뤘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