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구직자 여러분~ 워크넷에 대해 아시나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아래 기사를 보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월 200만원을 줘도 사람이 없다는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더군요.

글쎄요…… 저 기사가 어느 정도나 신빙성이 있는 기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사실 이라면 그건 구인 구직자의 만남의 장이 부족해서가 아닐까라는 나름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일자리 찾기는 알음알음으로 찾기도 하지만 인터넷을 많이들 이용하곤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로는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벼룩시장, 알바천국, 알바몬 등과 같은 데가 있고

요즘 유행하는 SNS 형태의 회사로는 링크드인등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구인 구직자들을 연결해 주는 사이트 들도 회사다 보니 구인자들이 돈을 내고 구인 광고를 내는 형태가 많다는 것이 좀 맘에 안 들더군요.

며칠 전에 지인이 알바를 뽑는다 길래 구인 사이트에 구인 광고를 내려 했는데……

공짜 광고도 있지만, 아무래도 메인 페이지에 내는 것들은 돈이 들더군요. 그것도 좀 …… 많이 ~~

뭐 그래도 공짜 광고를 냈지만 알바 지원자가 연락을 해 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어쨌든 이런 취업 알선 기업 중에는 사기업뿐만이 아니라 국가에서 지원을 하는 사업도 있습니다.

바로 워크넷 입니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일자리 정보가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work.go.kr/

전국민의 일자리가 부족해지는 시점에서 어쩌면 이런 일자리 알선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처리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크넷은 일반적인 취직 자리뿐만이 아니라 알바 사이트도 운영을 합니다.

http://www.work.go.kr/alba/

그리고 각 지역마다 있는 고용센터에서 알선도 해 주구요.

아직은 홍보가 좀 덜 돼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

사장님들 워크넷에서 구인 신청 좀 많이 해 주세요~~~~ 일 자리 사업 같은 거는 홍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는 구인 신청 할 때 돈 같은 거 안내도 되니깐 많이 좀 이용해서 200 만원 줘도 사람 없다는 말이 더 이상 안 나오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네요.

Programming 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