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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동물의 세계 - 동물들의 관계형성, 신기한 동물들, 구름표범, 바비루사

by __observer__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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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나오는 다큐를 정말 많이 보는 편인데~ 다큐를 보다가 처음보는 동물이 보이면 너무 신기 하더군요. 이번 주 동물의 세계에서는 구름표범과 바비루사가 그랬습니다.

아래 동물이 구름표범인데 뭔가 무늬가 일반적인 표범과 다른 것 같습니다. 멸종위기종이라서 사육사들에 의해서 길러지는데 아래와 같이 사육사를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호랑이나 표범이 상대를 해칠 의사가 없을 때는 프루스텐이라는 콧바람 같은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사육사를 핥는 장면이 마치 고양이나 강아지 같네요.

다음으로 신기했던 동물은 바비루사인데 멧돼지처럼 엄니가 있고 또 콧등 부위에도 뿔이 있더군요.

위의 바비루사는 수컷인데, 다리가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침을 맞더군요. 동물도 침을 맞는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면 침을 맞는데 사람처럼 가만히 있더군요.

아래는 남아공에서 제닛이 물소와 코뿔소의 등에 타고 있는 장면인데, 물소나 코뿔소가 수풀을 헤칠때 튀어오르는 벌레를 잡아 먹기 위해서 등에 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똑똑한 동물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청소 동물인 대머리 독수리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데, 대머리 독수리는 사냥 능력이 없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흔히 알기로 독수리는 무시무시한 사냥꾼인데 대머리 독수리는 사냥을 못 한다고 하니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사체를 먹을 때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목이나 머리 부위에 털이 거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동물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이렇게 의외의 사실들을 볼 때 참 신기해 하곤 합니다. 우리가 사는 자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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