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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 1부 - 무엇이 죽음을 잊게 했나

by __observer__ 2018.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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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숙명이라고 한다면 죽음 일 것입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100세 시대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오래 살게 되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왕 오래 살 거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게 좋고 오늘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을 통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힌트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보니 암 환자 분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도시를 떠나서 섬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폐암 4기라고 하면 의사분들도 대부분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환자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연치료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자연치료를 경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모라이티스씨는 생을 마감하기 위해서 섬에 들어갔었는데 뜻밖에도 암이 완치되었고 약 40년을 더 살아서 아래의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102세까지도 살아 계셨다고 합니다.

재활 치료를 받지 않고 약도 먹지 않았고 환경만 바꿨을 뿐인데 암이 완치가 되다니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병장수하는 마을을 블루존이라고 하고 이런 지역에 대해서 20년 전부터 연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5군데의 블루존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로마린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이탈리아 사르데냐, 그리스 이카리아, 일본 오키나와 지역이었고 블루존 주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행동에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그리스 이카리아 지역에 대한 사례가 소개가 되었었는데, 주민분들이 굉장히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걷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차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은퇴 없이 일을 꾸준히 하고, 지역 주민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청도에서 생활을 하시는 부부도 소개했습니다. 아래 부부는 폐암 진단을 받았었는데 소청도에 사시면서 건강이 많이 회복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연구원에 따르면 먹는 것을 있어서는 식물성 식단을 꾸준히 하는게 좋고 평민처럼 먹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일본 오키나와에는 은퇴라는 말이 없고 대신에 이키가이 즉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삶의 목적을 알고 그 목적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8년 정도의 수명 연장효과가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아래 말을 듣고 보니 일자리라는 것이 돈벌이 뿐만 아니라 생명 유지에 있어서도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방송에서는 블루존 스타일로 아래 4 가지 요건을 소개했습니다.

위에 블루존 스타일을 보면서 1번부터 3번은 어느 정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도시 생활을 하면서 돈을 쫓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위에 소개한 블루존 스타일 중에서 4번 ‘스트레스는 없지만 목적이 있는 삶’은 지키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목적이 되는 사회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의 생명보다도 돈이 우선시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이런 사회에서 스트레스 없이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돈을 쫓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 2부는 “파워나인을 실현하라” 라는 제목으로 7월 29일 밤 11시 5분에 방송한다고 합니다. 도시 블루존에 대한 소개를 하는 것 같고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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