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인구가 5천만이 넘었고, 그 중 1/5 정도인 1000만 정도의 인구가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종로에서 회사를 다녔었고 대략 3년 정도 서울 사람인 적이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서울 종로는 굉장히 땅값이 비싼 동네이고 저는 서울 생활 초기에는 보증금이 없어서 고시원에 살았습니다. 조그만 방에 샤워실과 좌변기가 갖춰진 고시원이었고 월세는 45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돈을 모아서 보증금 1000만원을 마련했고 고시원 방이 너무 좁아서 보증금 1000 만원에 45만원짜리 원룸 월세방에 들어갔습니다. 종로에는 의류 관련된 공장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 아래 층에는 의류공장이 있는 월세 원룸이었습니다. 사실 건물도 오래된 편이었고 미싱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시끄러운 편이었습니다. 이후 회사를 몇년 더 다니면서 돈을 모았고 근로자 전세 자금 대출을 받아서 전세 원룸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은 전세방은 전세 6500만원에 4.3 평의 집이었습니다. 데구르르 몇 바퀴 구르면 벽에 닿을만큼 굉장히 좁은 집이었지만 그마저도 감지덕지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 토박이 분들은 지방에서 살아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사실 저처럼 지방 출신의 사람은 서울 살이가 정말 힘들구나 라고 느껴졌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서울은 그저 부동산 투기가 만연한 가진 자들만의 도시라고 기억이 됩니다. 이런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서울을 탈출하기를 소망하고, 조금 더 여유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지방으로 내려가곤 합니다. 요즘 귀농/귀촌/귀어가 유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 주 다큐시선에서는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습니다.

귀농 귀촌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귀농 귀촌에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기사를 통해서 접해본 바에 의하면 귀농 귀촌에 실패하는 경우는 지역에 녹아들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옆 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고독사가 흔한 일이지만 지방 생활 특히나 귀농 귀촌 생활에서는 공동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귀농 귀촌을 했으면 지역의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것을 이번 다큐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례자 분들은 귀촌 생활에 굉장히 만족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디를 넣은 케익을 만들어서 이웃 분들과 나눠 먹고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귀촌을 했지만 생업은 농업이 아니었고 작은 텃밭을 일구면서 아내 분은 지역에 일자리를 구해서 일을 하고 계셨고 남편분은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분의 출근길에는 남편과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농촌길을 달리는데 출근길이 행복하다고 하시더군요. 지옥철을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많은 직장인들은 출근길이 지옥길인 경우가 많은데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편 분은 게임 음악 만드는 일을 하는데 이렇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첨단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여 일하는 것을 디지털 노마드라고 하더군요. 물론 프리랜서라는 직업이 꾸준히 일이 있는 안정적인 직업은 아닐 수 있지만, 삶의 방식에 있어 또 다른 선택권이라는 측면에서 좋아 보였습니다.

도시에서만 살다가 갑자기 농촌에 가서 농사를 지을 때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이 다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농사에 완벽하게 적응 되기 전까지는 생업에 있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 좋다고 보여지고 사실 우리 나라는 인터넷망이 굉장히 잘 깔려 있기 때문에 이런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환경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사에서는 이런 재택근무 등을 그렇게 달가워하지 않는 것 같고 회사에 오래 있는 것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인구 분산이 더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소개된 부부는 ‘서울 부부의 귀촌일기’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계신 것 같더군요. 귀촌 생활에 대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구독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는 위에 소개된 부부 뿐만이 아니라 강원도 고성군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분과 지방에 내려가서 목수 일을 하시면서 문화재 수리 기능자 자격증을 따고 해당 분야에서 나름 성공한 삶을 살고 계신 분에 대한 소개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가 수도권에 과밀화 되게 된 이유는 결국에는 일자리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서울을 떠난다고 해도 그 근방의 경기도권에 머무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걸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인터넷을 비롯한 통신 환경은 세계 최고로 갖춰졌지만 일하는 방식에 대한 경영자들의 사고는 아직도 과거에 머무르고 있어서 인구 분산이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을 하고 조금 더 효율적이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 해야 될지에 대해서 정말 심각한 고민들을 해 봐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밥상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지만 그와 함께 우리나라 방방곡곡의 자연경관도 볼 수 있어서 제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는 강원도 삼척 편이었고 방송에서 소개해 주는 음식도 훌륭해 보였지만 그뿐만 아니라 삼척의 자연경관은 너무도 아름답더군요.

삼척에서는 그물로 청어잡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과메기는 청어로 만들었는데 청어가 많이 안 잡히면서 꽁치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삼척에서의 청어잡이를 보니 요즘에는 청어가 꽤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청어를 잡은 그물을 가지고 항구에 들어가면 아주머니들이 그물에서 청어를 하나 하나 떼어냅니다.

청어는 그물에 걸리면 빨리 죽는다고 하고 뼈가 굉장히 많은 물고기라고 합니다. 보통의 물고기는 죽은지 하루가 지나면 회로 먹지 않는데 청어는 회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회로 만드는 과정에서 조금 독특했던 것은 보통의 물고기는 싱싱한 상태에서 그냥 바로 썰어서 내는 형태인데 청어는 기름기가 많아서 도마에 문질러서 기름기를 빼내고 드신다고 하네요.

기름기 많은 생선은 당연히 구이를 하면 정말 맛있겠죠~ 청어를 구울 때 냄새가 너무 좋아서 청어 굽는 냄새를 맡은 이웃집 사람을 망쳐 놓는다고 하는데… 어른들의 표현력을 보면 참~ 표현력이 풍부한 것 같습니다.

청어전이나 청어조림 역시 참 맛깔스러워 보이더군요.

제가 오늘 한국인의 밥상 강원도 삼척 편을 보면서 난생 처음 본 것이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하맹방리의 민물김입니다. 김은 당연히 바다에서만 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민물에서도 김이 난다고 해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민물김은 6월에서 10월 사이 2회에 걸쳐 증식 한다고 하네요. 현재는 보존을 위해서 채취가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 김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말려서 구워도 먹고 민물김국도 끓여 먹고 한다고 하네요.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것이라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삼척에는 바다도 있지만 산도 유명하기 때문에 산나물을 이용한 음식들도 많이 발달해 있었습니다.

곰취를 이용해 김밥처럼 말아서 곰취쌈밥도 만들어 먹고 요즘 많이들 밥에 곁들여 먹는 곤드레나물을 이용한 곤드레꽁치조림도 소개가 되더군요.

삼척에는 삼수령이라고 하는 한강, 낙동강, 오십천이 시작되는 지점이 있는데~ 해당 지역의 물이 굉장히 깨끗하고 좋은 것 같더군요. 물이 좋은 지역에서는 술이 유명하기 마련인데~ 해당 지역의 물을 이용해서 술을 만드시는 분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들어본 불술 이라는 건데~ 방송에서 최불암씨가 드셔 보고는 앉은뱅이술이라고 하더군요. 맛은 단데 먹고 나면 취기가 올라온다고 합니다. 적당히 먹어야 겠네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바닷가 동네 곳곳에는 해녀 분들이 계신데 삼척에서도 제주도에서 오신 해녀 분이 살고 계셨습니다. 저는 물을 좀 무서워 하는 편인데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의 해변을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TV를 보다가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삼척의 해녀는 노를 저어서 떼배를 타고 바다로 출근을 하시더군요. 왠지 모르게 고즈넉하고 멋있어 보였습니다.

맨손으로 문어도 잡고, 군소, 미역 등을 채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척의 미역이 맛있어서 임금님께도 진상을 했다고 하네요.

문어랑 닭이랑 같이 끓여서 해신탕을 만들어 드신다고 하는데 보기만 해도 보양식일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방송에서 군소를 많이 보긴 했지만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군소는 집에서 일꾼 주려고 내놓을 정도로 하찮게 여겨졌었는데 요즘에는 건강식품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살짝 데쳐 양념해서 군소무침으로 만들어 드시더군요.

방송에서 소개된 해녀분은 20여년 전 위암 선고를 받으셨었고 3월에 수술을 하셨는데 미역귀랑 멍게를 계속 드셨고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미역귀는 그 생김새가 사람의 귀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미역의 씨앗이 만들어지는 생식기 부분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미역귀무침이 소개가 됐습니다. 맛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건강식이라고 하니까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군생활을 강원도 양양과 속초에서 했지만 대부분 진지 생활을 했고 군대에 메인몸이다보니 강원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 했었는데 요즘 여러 방송을 보면서 강원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군 생활을 할 때는 강원도는 다신 오지 말아야지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요즘은 강원도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오늘 한국인의 밥상에서 삼척의 자연 경관을 보니 이런 생각이 더욱 더 커지네요.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무엇인가를 먹어야 되고 인간이 무엇인가를 먹어야 되는 이상 농업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농업은 굉장히 노동집약적이었고 돈이 안 된다는 생각에 젊은이들이 많이 기피하는 직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선입견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KBS 스페셜에서는 미래혁명 스마트팜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1부에서는 로봇농부, 2부에서는 식물공장에 대해서 소개를 하더군요. 이전에도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대해서 방송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KBS 스페셜은 그 집약판인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만 보면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이 올 겁니다.

축산농가에서는 사료주는 로봇이 시간에 맞춰서 소에게 사료를 주더군요. 소가 밥 먹을 시간이 되면 사료 주는 로봇이 무선 통신을 통해서 사료 배합기와 통신을 하고 사료를 받습니다. 이후 농장 바닥에 설치된 동선을 따라서 소에게 사료를 줍니다.

월항농협 농산물 산지 유통 센터에서는 참외 상자를 적재하는 로봇과 팔레트를 운반하는 로봇이 있었습니다. 로봇 한대가 하루 평균 성인 남자 기준 5 명 정도의 처리 능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미국일리노이주에서 콩밭에 씨를 뿌리는 트랙터인데 콩을 심는 깊이도 자동으로 조절을 하고 경험적으로 축적된 밭의 상태 정보에 따라서 씨를 뿌리는 정도도 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론을 사용하여 논에 방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농약을 살포하는 시간도 절약되고 효과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아래는 잡초제거 로봇이라고 하는데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부 식물공장 편을 보면 공장에서 벼를 생산하는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들었는데 식물공장에서 수경재배 형태로 벼가 생산이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다모작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런 잡초제거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니 우리나라 농업 ICT 융합 분야 기술 수준은 농업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낮았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발전을 위해서 많은 시간과 자본이 투입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농업 자동화 분야에 투자하고 싶더군요.

미국을 기준으로 한 기술격차는 4.6년 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우리나라의 농업 ICT 분야는 아직도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업 벤처로 만나씨이에이라는 업체가 소개가 됐고 수경 재배를 통해서 식물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채소에 활용 할 수 있는 양분을 얻기 위해서 역돔을 키우고 이들의 배설물들을 필터링하여 암모니아를 질산염의 형태로 바꿔서 채소에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채소를 키우는 하우스는 대부분이 자동화가 되고 있고 이런 기술들을 회사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야채 생산업체라기 보다는 농업 자동화 기술 개발 업체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1부에서는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해서 농경지의 상태를 파악하는 업체도 소개가 되었고 파프리카를 수확하는 로봇 등 많은 농업분야 연구들이 소개 됐습니다.

2부에서는 식물공장이 소개 되는데 말 그대로 식물을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이렇게 큰 공장에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판을 층층이 쌓아 올려서 식물을 생산합니다. 대부분이 굉장히 깨끗한 환경에서 무농약재배를 하기 때문에 품질 역시도 좋다고 합니다. 식물들은 흙이 아닌 플라스틱 합성섬유 위에서 자라고 이런 합성섬유들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재배를 하면 식물생장의 환경 변수를 완벽하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먹거리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데 이런 농장들은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소비자들은 무농약 채소를 믿고 먹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식당 내에 아래와 같은 식물공장이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고객들에게 바로 옆에 있는 식물 공장에서 방금 채취한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음식을 제공해 주더군요.

우리나라의 울산에 있는 애그로닉스사에서는 식물공장에서 인삼을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물을 뿌리는게 아니라 분무하는 형태로 주더군요. 공장의 운영에는 로봇이 활용되고요.

우리나라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서는 Maris Garden 이라고 하는 식물공장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병원 내에 식물공장이 있다는 것이 색다르더군요. 식물공장에서 항암작용이 있는 채소를 재배하여 환자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강원도 홍천에 느타리버섯 농장에서는 농장 자동화가 돼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버튼 하나로 농장에 대부분을 관리 할 수가 있더군요. 기존에는 농부의 감에 의존하여 농사를 지었다면 이제는 각종 센서를 통한 정보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방송을 보니 우주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실험도 하는것 같은데 미래에는 우주에서 생산된 작물을 맛보게 되지 않을까 상상해 봤습니다. 인구는 계속 늘어나는데 경작지는 줄어들다 보니 앞으로 이런 식물공장은 늘어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미국이나 네덜란드, 일본의 농업 기술력에 대해서 확실하게 할 수 있었고 매우 흥미롭게 봤습니다. 농업의 미래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시청 해 보시기 바랍니다.



SBS TV 동물농장은 제가 주말마다 즐겨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은 귀엽거나 특이한 동물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았었는데 이번 주 TV 동물농장을 보노 나서는 기분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3 살짜리 진도라는 이름의 암컷 진돗개가 나갔다가 아침에 들어왔는데 아래와 같이 처참한 몰골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주인이 처음에 병원에 데리고 가기 위해서 차에 태우려고 했는데 진도가 계속해서 차를 타지 않으려고 했고 어쩔 수 없이 수의사가 진정제를 맞춘후에 차에 태워서 큰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얼마나 심한 충격을 받은 건지…. 눈이 빠지고 심하게 손상이 돼서 안구를 적출하고, 부러진 턱뼈 골절 수술 했다고 하는군요.

다행히 수술은 5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어쩌다 저렇게 다친 건지에 대해서 알아 봐야 하는데, 수의사는 인간에 의한 인위적인 폭행을 의심 하고 있습니다.

범죄심리학 전문가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강아지가 차량에 의해 인적이 드문 외진 곳으로 옮겨진 후 심하게 매질을 당한 후에 풀어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처음에 주인이 아래와 같이 강아지가 차를 안 탄다고 했던 내용과 그 궤를 같이 하는 추측으로 생각이 됩니다.

개장수가 저렇게 한 거라면 진도가 살아서 돌아오지 못 했을 텐데 돌아온 걸로 봐서는 죽이려는 목적보다 화풀이용으로 했을 가능성이 더 높고 개나 개 주인에게 불만이 있는 면식범의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서 경찰에 신고가 된 상태이고 CCTV 나 블랙박스 기록 등이 없어서 해결이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3월 12일날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영진길 부근에서 백구를 목격 하셨거나 사건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화번호 02-2113-3456

다행히도 진도는 수술 후에 그나마 조금 밝아졌고 상태도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는 남아 있기에 계속되는 관심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네요.

정말 사람이 그런 것이라면 목격자가 하루빨리 나타나서 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하네요. 말 못하는 짐승 때리는 짓은 사람이 해선 안 될 짓인데….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1. 길냥이좀 도와주세요 2018.05.13 10:51

    수원시 매탄동 사는 임정례라고 하는데요
    울집옆에 사는 길냥인데 너무불쌍해서 제보합니다.
    켓맘들이 밥은 주는데 저두 몆 번준적 있는데
    피부병냐고 한곳에 계속앉아 있으면서 이제는 움직이지도 않고 울고 밥을 머그면 켁켁 거리고 사료도 삼키질 못하고 있어요.
    병원에 제가 데리고 가고싶은데 형편이 여유치도 않고 오면서 가면서 보게 되면 너무 안쓰러워서 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2. 김나현 2018.06.17 15:31

    경남밀양시 한 시골마을에 주택과 비닐하우스내 열악한 환경에서 40여마리의 애견을 키우는 할머니가 계신대
    강아지들이 너무 좁은 공간에서 더러운 물과 저급의 사료를 먹으며 개농장보다 더열악하게 살아가는 현장을 보게 됐어요 제발 좀 구해주세요ㅜ
    중성화수술도 안되어 있어서 이대로 두면 조만간 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같아요
    수소문해보니 할머니 알콜중독이래요ㅜ

  3. 김나현 2018.06.17 15:36

    경남밀양시 시골마을에 40여마리의 강아지들이 개농장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관리도 안되는 상태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견주는 70정도의 할머니고 좁은 공간에서 분비물을 밟으며 섞어가는 물을 먹으며 하루하루 저급사료를 먹으면 중성화수술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기하급수적으로 강아지가 태어나고있어요 이대로두면 40여마리에서 두배세배로 늘어나는건 시간문제인것같아요 제발좀 도와주세요

    • 남성 2018.06.17 15:38 신고

      여기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동물농장 팀이나 동물자유연대 같은 곳에 제보를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포매라인눈썹있는강아지 2018.08.27 09:56

    제가분양받아서키우는강아지인데요 포매라인이구요.남자이구요,눈썹이이쁘게있어요,전에보니까. 눈썹있는강아지 찾는다고해서요. 연락드리님다. 연락주세요? 아주미남이구요.눈썹이 저처럼 찐하게 나있습니다.010. 7216. 4989입니다

    • 남성 2018.08.27 16:04 신고

      여기는 개인 블로그지 동물농장 블로그가 아닙니다. 동물 농장에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구자영 2019.09.03 13:47

    안녕하세여..
    오늘 보셨겠지만 개주인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런것도 개주인이 이렇게 막무가내로 본인이 더 세게 나가도 되는건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티비 내용 한번 보시고 동물에 관해 나오는 프로그램이고 이런 내용이 가끔 나오는걸 본 적이 있어
    제보해 봅니다

    • 남성 2019.09.03 13:53 신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개인 블로그이고 동물농장 관련 제보는 위에 있는 전화번호 등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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