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바와 같이 일본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하여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회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태양광 풍력 발전을 비롯한 대체 에너지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는 극심한 무더위로 인하여 전력 수급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다시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사고가 났을 때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원자력 발전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체 에너지 발전을 늘려 나가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JTBC 다큐플러스에서 ‘태양, 햇살을 나눠 미래를 만든다’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대한민국, 일본, 독일에서의 태양광 발전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 소개를 했고 방송을 보면서 현재의 태양광 발전 수준에 대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소개 되시는 분은 패시브 하우스 전문가라고 하시는데, 현재 태양광 발전에 있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라고 합니다. 현재는 납축전지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는데 그 효율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하네요. 향후에는 리튬이온 전지나 ESS(에너지 저장 장치)가 가정용으로 보급이 되면 재생가능 에너지의 시대로 넘어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는 패널이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남는 땅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하든지 물 위에 띄워서 설치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이 영농 병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서 태양광 발전과 농사를 같이 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도 되고 있었습니다. 천장에 태양광 패널이 있으면 햇빛을 받는 부분이 줄어들기 때문에 농작물의 수확량은 약간 떨어지지만 태양광 발전으로 인한 수익이 그거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하더군요.

방송을 보면서 놀라웠던 것은 아래 화면에서 소개하는 페로프스카이트 태양광 전지판입니다. 기존의 태양광 전지판은 세라믹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얇게 만들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페로프스카이트 태양광 전지판은 칠하고 발라서 만드는 것이라 얼마든지 얇게 만들 수 있고 인공위성이나 자동차의 굴곡 부분에도 붙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소개를 들어 보니 앞으로는 자동차에 태양광 전지판을 달고 태양광 발전을 하면서 달리는 시대가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위에서 설명해주시는 토인요코하마 토인대학의 미야자카 쓰도무 교수님께서는 우리나라 성균관대학교의 박남규 교수님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헨리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페로프스카이트는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을 하시더군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선정한 노벨상 수상이 예측되는 세계적 석학 22 인에 미야자키 쓰도무, 박남규, 헨리 제이 스네이트 교수의 이름이 있더군요.

앞으로도 화석 연료와 원자력 발전을 대체하는 에너지 분야는 계속해서 발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연구자중 한 분이 일조를 하고 있다는 것에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향후에 집을 사게 된다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패시브 하우스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에너지와 관련된 과학기술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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