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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2

다큐 시선 - 나는 비정규직 경비원입니다 최근 최저 임금 인상에 따라 경비원과 같은 비정규직 근로자를 자르는 경우에 대한 기사들을 많이들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주 다큐 시선에서는 비정규직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정년을 보장 받는 직업은 사실 공무원이 유일 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사기업 대부분은 정년이 보장 되지 않은지 오래 됐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나마 농어촌에 사시는 분들은 농림어업에 종사하면서 사시지만 도시에 계신 많은 퇴직 가장들은 경비업무를 하신다고 합니다. 세상의 빠른 변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어쩔수 없이 고된 근로 시장에 다시 문을 두드리게 되는게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죽을때까지 노동만 하는거 같아서.. 2018. 2. 10.
시사기획 창 특집 IMF 20년 다시 켜진 경고등 이번주 시사기획 창에서는 "IMF 20년 다시 켜진 경고등" 이라는 내용의 방송을 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국적 포기가 전년 대비 2배 이상이라고 하고 대한민국을 탈출하려는 시도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더군요. IMF 시절인 1997년에는 IMF 고아가 생겨나고 가장의 실직에 따라 이혼율이 급증하고, 아픈 가족을 병원에 버려 두고 가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국민들 다수가 한국전쟁이후 최대 위기로 IMF 를 꼽았는데 IMF 이후 20년이 지나는 동안 국민의 인식은 비정규직 문제와 양극화 심화라고 합니다.IMF 부채 상환을 위해 효율성만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다 보니 사회 안전망은 부족해지고 정상적인 경제 생태계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갖가지 사회 문제들이 일어나는 것으로 진단하더군요.방송에 출연한 한 교수.. 201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