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핫 합니다. 특히 유행의 속도가 빠른 한국에서는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대변해 주듯이 비트코인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주변만 봐도 이전에 주식 한번 안하던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하는 경우를 흔하게 찾아 볼수 있고, 사행사업들로 부터 보호 받아야 할 학생들 마져도 가상화폐 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냥 이렇게만 봐도 버블임을 직감 할 수가 있죠.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전에 예고 했듯이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내용을 방영했습니다. 


방송에서 그야말로 천문한적인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다음과 같이 쉽게 미래에 대해 얘기 합니다. 

제가 주식을 하면서 깨달은건, 미래에 대해 섣불리 예측하지 않는게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천문학적인 돈을 번 사람들 대부분은 그 돈을 현금화 하지 않고 가상화폐로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88.6% 는 1% 의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식으로 치면 대주주죠. 대주주가 현금화 하기 위해 주식을 대량으로 팔면.... 당연히 하한가를 맞게 될 겁니다. 

코인판은 상하한이 없으니 그냥 계속 떨어지게 되겠죠.

파는 사람은 많은데 사는 사람이 없다면 .... 가격이 0 으로 순식간에 곤두박질 치게 되겠고

많은 사람들은 코인판 표현으로 시체가 될 겁니다.


펌핑방이라는게 있던데. 펌핑방은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행위입니다. 주식시장으로 치면 주가조작이죠. 


아래 포스팅에서 저는 대한민국 가상화폐 열품이 정책 실패라고 이야기 했는데 가격조작을 공공연하게 해도 처벌받지 않는 판을 가만히 놔두고 있기 때문 입니다. 


http://iamaman.tistory.com/2038


제가 방송을 보면서 가장 불쌍해 보이는 사람은 아래와 같은 무조건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입니다. 마치 사이비 종교를 맹신하는 신도를 보는 듯해서 안타깝습니다. 땅 모으는 거하고 같다는 저 생각은 무슨 근거로 한걸까... 


이런 버블 판에서는 항상 사기꾼들이 출몰하게 되어 있고 사기꾼들은 투자 설명회 등을 열어서 사람들을 현혹 시킵니다.

정부의 규제도 문제 될 것 없는 것처럼 현혹 시키더군요.


4차 산업 혁명 시대라 그런지 알파고 같은 슈퍼컴퓨터가 가상화폐 투기를 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나오고 

전과 8범도 사기에 한 몫 했더군요. 이 사람은 PC 를 못한다는데... 참 기가 막히더군요. 


방송에서는 SJ 코인..... 즉 상중 코인이라는 것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찍어 달라고 연기자인 스캇에게 요청하는데 21달러만 주면 아래와 같은 홍보 영상을 만들어 주더군요. 

스캇은 Control Finance 홈페이지에서 큰 돈 벌었다고 나오는 그 사람 입니다. 벤자민 레이놀드 라는 사람도 그냥 20~30 달라만 주면 동영상 만들어 주는 연기자... 

Control Finance 와 관련한 사기피해의 95% 한국 사람이라고 하는데 배후에 한국인 사기꾼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심리적으로 이런 가상화폐 붐을 Fear of missing out 이라고 얘기 하더군요. 


마운트 곡스라는 거래소는 해킹으로 문을 닫았는데 거래소 측이 자작극을 벌인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더군요. 


마운트 곡스 자작극 사건은 우리나라 작전이란 영화의 내용과 거의 유사하더군요. 

영화 작전은 닷컴 버블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데 못 보신 분들은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최근에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보겠다고 얘기를 했고, 향후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다가오는 미래에 굉장히 중요한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록체인 업체 대표 분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선거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시스템적으로 공정 할 수 밖에 없는 완전 할 수 밖에 없는 선거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걸로 이해 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한국과 같이 불신이 난무하는 나라에서 정말 필요한 기술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가상화폐는 그냥 투기판일 뿐입니다.


열기가 가장 뜨거울때가 거품이 꺼지기 직전이라고 하더군요. 

투자와 투기의 차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돈을 넣었을때 불안하면 투기고 그렇지 않으면 투자다 라고 얘기 하더군요.

가상화폐에 돈을 넣고 잠 못 이루고 계신 분이 있다면 지금 투기를 하고 계시니 이제 그만 중독에서 헤어 나올때가 됐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절, 버블을 인지하고 Short 포지션을 잡아서 큰 수익을 얻은 사람들에 대한 영화인 The Big Short 에서 도입부에 나오는 마크 트웨인의 명언을 올립니다.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 Mark Twain  출처 : https://goo.gl/USH8Cd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1. 평강줌마 2018.01.09 07:17 신고

    100만원만 가상화폐에 넣어두었어요. 어떻게 되는지 보려고요. 나중에 가상화폐 경험기로 포스팅을 남길게요.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 남성 2018.01.09 07:40 신고

      가상화폐는 툴이 그리 좋지 않은것 같아서 시도를 안했는데, 가상화폐 경험기도 재밌겠네요 기대할께요~ 날씨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KBS1 에서는 과학카페라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방영하는데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4회에 걸쳐서 슈퍼 컴퓨터와 관련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방송을 보니 정말 다양한 분야에 슈퍼컴퓨터가 쓰이더군요.

 

자동차 충돌 시험에 인체 모델 더미를 이용하는 건 일반인들도 잘 알 텐데요~

 

더미는 신체 각 부분에 첨단 센서가 달려 있고 몸값만 1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더미의 가격뿐만이 아니라~ 충돌 실험시마다 차를 수작업으로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그 시간과 비용은 어마 어마 하죠~

 

그런데 요즘은 이러한 물리적 실험의 많은 부분을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대체 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은 일본의 K 라고 하는데 그 계산속도가 어마어마하더군요.

 

초당 1경 510 조 회 ㅋㅋㅋㅋㅋㅋ

 

전 세계 사람들이 6개월 걸릴 계산을 1초 만에 한다고 하니 뭐…. 상상이 잘 안되네요.

 

슈퍼 컴퓨터는 우리를 둘러싼 거의 대부분의 산업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날씨 등은 당연하고 일상 생활의 대부분의 제품의 개발에 슈퍼 컴퓨터가 쓰이는데요.

 

방송을 보니 인라인 스케이드의 제조에도 슈퍼 컴퓨터가 쓰이더군요.

 

자세에 따른 하중과 그에 따른 취약 부분을 슈퍼 컴퓨터를 이용하여 알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인라인 스케이트의 최적화 연결 프레임 계산에 2년 이상 걸리는데~ 슈퍼컴을 써서 개발 기간을 6개월로 단축 시켰다고 하더군요.

 

착즙기의 스크류 디자인에도 슈퍼컴퓨터가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디자인된 스크류의 외형만 봐서는 뭐가 슈퍼컴으로 개발된 건지 구분이 잘 안되지만 직접 즙을 짜 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다고 하더군요.

딱 봐도 오른쪽이 고르게 잘 갈린 거 같죠?

 

똑 같은 사과를 갈아도 슈퍼컴으로 디자인한 착즙기에서 양이 더 많더군요.

 

컴퓨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쿨러개발 업체인 잘만테크를 아실텐데 ~

 

여기도 슈퍼 컴퓨터를 이용하여 냉각성능과 소음저하에 대한 계산을 한다고 합니다.

 

방송 중 관계자 말로는 일반 PC 를 이용해서 시뮬레이션 하면 20~25일 걸릴 계산이 슈퍼 컴퓨터는 하루 만에 계산된다니 안 쓸 수가 없겠 더라구요.

 

감자칩 생산에도 슈퍼컴퓨터가 쓰인다고 하는데… ㅋㅋㅋ 놀랍더군요.

 

최적화된 형태의 알루미늄 캔 디자인에도 슈퍼컴이 쓰이구요~

 

KTX 는 산이 많고 곡선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안 맞아서 우리나라 지형에 적합한 한국형 틸팅 열차(TTX)가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요.

 

틸팅기술은 곡선 구간에서 차체를 기울이는 순수 국내 기술이라고 하네요. 이 열차는 2014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신소재 탄소 섬유를 적용한 차체 경량화와 곡선부 선로에서의 안정성과 승차감 향상을 위한 연구 등에 슈퍼 컴퓨터를 이용했다고 하더군요.

 

요즘 SNS 등이 많이 이용되면서 빅데이터라는 용어가 많이 보이던데~

 

이러한 정보의 흐름을 읽어내는데도 슈퍼컴이 쓰인다고 합니다.

 

관련단어들의 등장 횟수를 이용하여 사업의 유망성을 계산하고 기획에 있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 데… 참 신기한 것들이 많더군요.

 

분석만이 아니라 산업에 대한 예측에도 쓰이는 건데요. 컴퓨터 기술이라는 건… 이제 모든 사람들이 몰라선 안 되는 분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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