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1 SBS 스페셜 취준진담 역지사지 면접 프로젝트 - 색다른 시도이긴 한듯 요즘 청년들이 구직난으로 인하여 고생이 참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뽑는데 경력을 요구하는 세상을 보면서 이게 뭔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쓰기 위해서 잡다한 공모전이나 도움도 안되는 인턴을 해야하는 현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경제 불황기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아마 이런 불황은 한동안은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면접이라는 자리는 기업이 구직자를 평가하는 자리인 동시에 구직자도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자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 면접관들은 처음으로 진지하게 이야기 해 보는 미래의 회사 동료이기 때문이죠.그런데 그놈의 돈의 논리에 따라 기업이 갑이고 구직자가 을이 되다.. 2018.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