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음주운전으로 인해 군 복무중 휴가를 나온 젊은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음주로 인한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고 사회적으로는 음주 보다는 흡연에 대해서 경각심을 드러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 담뱃값에는 경고문구가 들어가고 혐오스러운 그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서 흡연자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TV 를 시청하다 보면 광고를 통해서 금연 캠페인을 굉장히 자주 볼 수가 있고 담배값도 올라서 그런지 최근에는 흡연율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흡연자인데 저 역시도 시내에서 담배를 피우고 싶을때는 아무데서나 피울 수가 없기 때문에 눈치가 보이는 것이 사실이고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해서 담배를 끊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TV 에서 술 광고를 할 때는 예쁘고 잘생긴 연예인들이 캬~ 소리를 내면서 맛깔나게 광고를 하곤 합니다. 저는 구체적인 통계는 몰랐었는데 이번 주 다큐 시선을 보니 알코올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에 비해서 많이 든다고 하더군요. 흡연은 간접 흡연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흡연자가 가장 큰 피해자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주의 경우 음주를 한 사람이 피해자가 되지 않고 엄한 사람들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아래는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사업규모 비용이라고 하는데 ~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에 비해서 음주폐해예방 사업은 14억 정도로 사업비가 10분의 1도 안 되더군요. 그만큼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도 음주에 대해서 경각심이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술을 판매하면 주세를 내게 되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주세는 지방 재정으로 들어가고 한 푼도 건강을 위한 기금으로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이 방송을 보기 전까지는 알코올로 인한 사회적인 인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었는데 오늘 방송을 보고 나니 우리 사회가 조금 바뀌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류업체 및 단체에는 국세청 출신의 전직 공무원들이 많이 취직해 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관피아나 전관예우 등이 항상 문제가 되는데 우리나라 주류업계 역시도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건가 싶었습니다.

최근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이 음주 운전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는데 당 차원에서의 처벌은 당원 자격정지 3개월이라고 하더군요. 국민의 모범을 보여야 할 국회의원이 한 잘못에 비하면 너무 관대한 처벌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에서는 알코올 도수가 1도가 오를 때마다 최소 가격을 정해서 주류 가격이 너무 싸지지 않게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런 주류 관련된 정책들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담배를 비롯해서 알콜과 같은 중독성 제품들은 대부분이 청소년을 중독시키는 것이 타깃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을 중독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어른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보건복지부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신경을 써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보건복지부를 비롯하여 정부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알코올로 인한 사회적인 폐해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정확히 인지 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정말 많이 바뀌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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