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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잡다

YF 소나타 폴딩키, 배터리 교체

by __observer__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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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제 차인 YF 소나타의 폴딩키 교체 기기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4년 정도 전에 YF 소나타 중고차를 구매했고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전 주인이 4년 정도 단자 여는데 그동안에 폴딩키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버튼의 고무 부분이 굉장히 많이 망가져 있더군요. 처음에는 고무가 다 떨어지고 잘 눌리지가 않아서 아래와 같이 조그만 나사를 붙여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당연히 이렇게 계속해서 쓸 수는 없기 때문에 길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 봤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까운 자동차키를 바꿔 주는 업체를 찾았습니다. 저는 현재 인천 연수구에 살고 있어서 아래 가게를 통해서 YF 소나타 폴딩키를 바꿀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가게 직접 가서 바꿨는데 사장님이 차에다 열쇠 깎는 장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영업을 하시더군요. 바쁘신 분들은 출장 서비스를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가게이름 : 열쇠마트

http://naver.me/x0wwFSWR

가격은 대략 다 해서 4~5만 원 정도 했던 것 같고~ 바꾼 폴딩키 모델명은 OKA-N035(MD F/L) 이고 대동이라는 회사의 제품이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왼쪽에 있는 폴딩키는 도어락/언락, 트렁크 오픈 기능만 있었는데 새로 바꾼 폴딩키에는 제일 아래 보시다시피 패닉 버튼도 있더군요. 눌러보니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아마도 차량에 있는 RKE(Remote Keyless Entry) 관련 제어기에 패닉 버튼 관련된 소프트웨어가 설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리모트키는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되면 리모트키 버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는 사용해야 하는데 문이 안열리면 정말 답답하겠죠.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배터리 문제이기 때문에 폴딩키 내부에 있는 배터리만 교체 하면 금방 해결됩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폴딩키 뚜껑을 열어야 되는데~ 폴딩키 뚜껑을 열기 위해서 동전 같은 것들을 사용하면 기스가 나기 때문에 손으로 여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여는게 힘들다 하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이 라이터 아랫면을 틈에 끼워보면 딱 맞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라이터를 끼웠을때는 작은 힘으로만 비틀어 주면 기스도 안 나면서 쉽게 폴딩키 뚜껑을 열 수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폴딩키에서 사용하는 배터리는 Panasonic CR2032 3V 제품이었습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근처에 있는 이마트 24 편의점에 가보니 판매를 하더군요. 꼭 파나소닉 제품이 아니어도 CR2032 3V 배터리 인지만 확인하고 교체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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