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 왜 이렇게 된거지…

뉴스를 보다 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일들을 보면서 분통이 터질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더군요. TV나 인터넷을 끊어야 이런 일들을 안 보게 될는지…. 미담보다 이런 분통 터지는 얘기들이 너무 많아서 참 씁쓸한 세상 입니다.

세상에 너무 양아치 같은 인간들이 많더군요. 아래 링크의 기사는 반쪽 지폐를 넣는 양심불량 승객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쪽 지폐를 넣는 것도 모자라 뭐라 뭐라 놀리는 메시지까지 지폐에 적어 놨더군요. 아…. 진짜 쌍욕이 절로 나오는 장면 이었습니다.

http://news.kbs.co.kr/society/2012/04/14/2462969.html

 

 

가뜩이나 버스 회사들 적자에 허덕이는데… 일부 인간들의 양심불량의 끝은 어디일까 정말 궁금하군요.

이런 개 쓰레기 양아치 같은 것들은 벌금을 천만 배는 물게 하고 일정 시간 면상 공개를 해서 얼굴 못 들고 다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기사들이 운전 중에 뒤에서 폭행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기사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이런 일도 다 있군요. 버스회사는 이런 반쪽 짜리 지폐 때문에 한 달에 한 40~50만원을 손해 본다 하는 데… 이런 인간이 많은가 봅니다.

 

아~~ 우리 사회가 정말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하는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정말 열이 뻐쳐서…. 미칠 것 같더군요. 이런 양아치 같은 짓거리 들을 뿌리 뽑으려면 아예 이런 양아치 짓은 시작할 생각도 못하게끔 우리나라의 법 체계가 좀 더 강력하고 단호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