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공시대, 3M 수석부회장 신학철

글로벌 성공시대에서 3M 의 신학철 부회장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군요.

 

포스트잇으로 유명한 3M 은 사실 굉장히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요~

 

방송에서 보니 치과용 접착제 등과 같은 것들도 만들더군요.

 

세계에서 손 꼽히는 회사의 부회장이 한국 출신 그것도 어학연수 한번 다녀온 적 없는 토종 한국 출신의 사람이라는 게 특이해서

 

"과연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특별할 것들은 없었습니다. 성공의 요소라는 것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들이더군요.

 

"역시 행동이 강한 사람이 성공하는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습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부회장임에도 항상 겸손을 잃지 않고 배우려는 자세와 남을 배려하는 자세는 본 받고 싶더군요.

 

자신이 부족한 게 있으면 채우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방송에서 볼 수 없지만 한때 TV 를 틀면 나왔던 김구라씨의 TV 특강쇼에서도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미친 짓도 꾸준히 하면 인정받는다."

 

최고가 되려면 항상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는 아주 작은 성공에도 쉽게 만족하고 우월감에 빠져 노력을 게을리하는데 반해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항상 겸손이 몸에 배어 있고, 자신의 잘난 점 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더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채우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신학철 부회장이 가슴에 품고 산다는 논어 한 구절이 소개됐습니다.

 

위 글을 보면서 뒤돌아본 제 삶은… ㅜㅜ 반성 많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