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포스팅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베네수엘라의 국가적인 어려움은 아직도 해결이 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http://iamaman.tistory.com/2488

제가 자주 보는 프로그램인 썰전에서도 베네수엘라의 경제 위기에 대해서 다루었고 전 세계 석유 매장량 1위의 가난 할 수 없는 나라 베네수엘라가 이렇게 된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설명을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박형준, 이철희 씨 두 분 다 베네수엘라의 경제적 위기에 대해서 ‘자원의 저주’로 설명을 하시더군요.

최근 우리 사회를 살펴보면 에너지와 관련된 이슈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 원전개발,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이슈들이 계속 해서 있고 아마도 이런 논란들은 미래 세대에도 끊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주유소를 가 보면 기름값이 많이 비싸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라서 산유국이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베네수엘라를 보니 자원의 유무가 문제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썰전을 보면 한가지 이슈에 대해서 여러 뒷 배경이 되는 정보들도 많이 얻게 되는데~ 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하게 되는 OPEC( 석유수출기구) 설립을 주도 한 사람이 베네수엘라 장관이었던 페레즈 알폰소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건 페레즈 알폰소는 “미래에 석유 때문에 망 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을 했다고 하네요. 정말 선견지명이 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원유는 깊이 매장 되어 있기 때문에 시추 비용이 많이 들고 사실 그렇게 질이 좋지 못한 중질유로 고도의 정제기술 또한 필요하기 때문에 가공 비용이 높아서 유가가 160달러 이상일 때 균형재정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때 석유 값이 비쌀 때는 국민복지를 늘려서 빈곤율과 문맹률을 떨어뜨리고 교육 의료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살만하게 되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석유에만 의존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 설립을 하지 못하다가 2013년에 유가가 폭락하면서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른 방송에서도 본 사진인데 아래와 같이 베네수엘라 청년들이 먹을게 없어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전력난으로 마두로 대통령이 머리를 감고서 드라이어를 사용 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에서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국민들은 주변 나라로 계속해서 빠져나가고 있고 이로 인해서 주변에 있는 페루, 브라질과 같은 국가들도 베네수엘라 난민으로 인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를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에서 김구라의 질문에 박형준 씨가 나라가 망한 거라고 대답을 하는데 … 정말 이렇게도 나라가 망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베네수엘라의 사례는 현대 사회에서 정말 보기 힘든 사례인것 같고 그들의 실패로부터 모든 국가들이 배워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초인플레이션 상황을 겪고 있는데 화폐개혁을 하기 위해 새로운 화폐를 찍을 돈도 없는 상황이고 말 그대로 희망이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남은 건 국민들의 혁명이나 권력 내부의 쿠데타 라고 하는데…. 그야말로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예멘 등과 같이 내전이 아니라 그냥 생으로 붕괴 된 근래 유일한 나라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방송에서 이철희 씨가 마지막에 한줄평을 했지만 역시 문제는 정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열심히 감시를 해야 하고 제대로 된 정치인을 뽑을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국민들도 의식이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부 들어서도 실업률이나 빈부격차와 같은 문제들이 계속해서 산적해 있지만 적어도 이전 정부와는 달리 국민의 알 권리는 제대로 보장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제대로 판단 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똑똑해 질 수 있어야 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알 권리가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수준도 완벽하진 않지만 국민들이 계속해서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노력해야 되고, 국민들은 매의 눈으로 정치를 감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주 어쩌다 어른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성호 교수님은 이수정 교수님과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자주 출연하시는 분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이수정 교수님이 어쩌다어른에서 강의를 하셨던 내용입니다.

http://iamaman.tistory.com/2220

오늘 방송을 보니 어쩌다 어른의 김상중 씨와도 처음으로 보는 사이라고 하더군요. 미국 드라마 CSI, 본 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법의학자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일단 대한민국 법의학자의 현주소에 대해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12만 명에 달하는 의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법의학자는 50여명 남짓하다고 합니다. 전국 41개의 의대 중 법의학 교실은 10곳 밖에 안 되고 지원자도 별로 없어서 현실 세계에서는 꼭 필요하지만 조금 많이 외면을 받는 분야로 보였습니다.

법의학자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 왜 죽었는가에 대해서 밝히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누군가의 마지막 삶을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을 하시더군요. 제가 봤던 감동적인 일본 영화 중에 아래 포스팅에서 소개 했던 굿바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물론 똑같지는 않지만 감정의 선에 있어서는 그 맥을 같이 하는 것도 같았습니다.

http://iamaman.tistory.com/2471

우리나라는 2016년 통계 기준으로 1년에 28만명 정도가 사망하고 40만명 정도가 태어나는 나라라고 합니다. 초저출산 국가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사망자에 비해서 출생자가 더 많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 살인 사건은 1년에 10만 명당 0.9명 정도이고 미국은 10만 명당 5.3명 일본은 0.7명 정도여서 우리나라의 살인사건 비율은 미국에 비해서 1/4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한민국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나름 안전한 나라라고 하고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온두라스와 같은 중남미 국가의 살인사건 비율을 보니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치안 상황이 많이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도 베네수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 드린 적이 있었는데 베네수엘라는 정말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인 것 같습니다.

http://iamaman.tistory.com/2488

법의학자는 사망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살아 있는 이들에게 정보를 알려 주는 일을 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자본의 재분배 필요성을 피력하게 된다는 설명을 하시는데 우리 사회가 개선되는데 있어서 정말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87 이라는 영화로도 유명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 법의학 과장을 하셨던 황적준 부검의 께서는 당시 경찰의 사인 조작 회유와 압력이 있었지만 법의학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지 않고 ‘흉부압박에 의한 질식사’ 라고 소견을 내고 잘렸다고 하더군요.

과거 우리사회에서는 국민이 아니라 권력에 굴복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는데 황적준 법의학자님은 정말 용기있는 선택을 하신 걸로 보이고 정말 존경 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이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 사회의 개개인들이 양심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법의학의 역사나 현대 법과학의 창시자이신 에드몽 로카르에 대한 소개 등을 볼 수 있고, 안락사, 존엄사 등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정말 심각한 노인 자살 문제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방송 마지막에는 카르페디엠(이 순간에 충실하라)이라는 말 이전에는 메멘토모리 즉 ‘죽음을 항상 기억하라’ 라는 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 역시도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때 지금 이 순간의 삶이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나도 좋은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확실히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의 저는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현재의 조건에 상관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요즘 무더위로 짜증이 많이 나고 먹고 사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 다가올지 모를 죽음을 생각해 보신다면 그런 짜증과 스트레스를 한순간 탁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유성호 법의학자님의 강의를 듣고나서는 마치 훌륭한 스님들의 법문을 들은 것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지금은 세계의 다양한 소식에 대해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중국 가짜 백신 사건, 마크롱 수행 비서 사건, 중국의 세계 맥주 축제 등등 다양한 소식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베네수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소식과, 인도 생리대 세금 폐지 결정이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베네수엘라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국가부도 직전에 처해 있습니다. 사실 베네수엘라는 남미에서 최대의 석유 매장 국가인데 이런 경제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가 않더군요. 음식을 비롯한 생필품을 구할 수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도둑질을 하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고 먹고 살기 위해서 많은 국민들이 베네수엘라를 떠나 브라질의 파카라이마 지역으로 국경을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로 넘어온 베네수엘라 국민들 중 일부는 파카라이마 지역에 남고 많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근처 대도시인 보아비스타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나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경제나 치안이 상대적으로 나은 아르헨티나, 칠레 등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현재 파카라이마 지역에서는 택시 회사가 잘 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래 베네수엘라 국민의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니 베네수엘라 정부가 국민을 버렸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그들의 절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자동차를 타고 국경을 넘는 사람들은 사정이 나은 편이고, 정말 가난한 사람들은 아래 화면과 같이 먹고 살기 위해 수백 킬로를 걸어서 국경을 넘는다고 합니다.

브라질 보아비스타에는 베네수엘라 난민 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숙을 하고 있지만 그나마 음식이 있으니 상황이 낫다고 얘기를 하는데, 정말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방송 내용을 보니 브라질 보아비스타시 인구가 대략 40만명 정도인것 같더군요. 그런데 시 인구의 10% 정도의 난민들이 넘어왔으니 보아비스타시 역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난민 캠프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하여 보아비스타시의 시민들은 매우 불안해 하고 있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넘어온 많은 여성분들은 보아비스타시에서 매춘을 하고 있었는데, 가족이 배고파서 죽어 가고 있고 매춘이 여기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는 설명에 말문이 막히더군요.

베네수엘라를 보면서 국가 경제가 무너지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정말 처절하게 느낄 수 있었고 하루 빨리 베네수엘라의 경제 상황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 번째로 제 이목을 끌었던 국제 이슈는 인도의 생리대 세금 폐지 결정이었습니다. 사실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삼성전자에서 인도에 공장을 세웠고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을 했었죠. 하지만 인도는 아직까지 많은 국민들의 삶의 질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인도 여성 중 생리대 사용 인구 비율이 20%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정말 깜짝 놀랄만한 수치였습니다. 생리대 가격이 비싸서 가난한 여성들에겐 생리대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하고 기존에는 생리대가 사치품으로 분류가 되었었다고 합니다. 생리대 문제로 인하여 저소득층 여학생의 중퇴율이 증가했었다고 하니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운동을 통해서 사치품으로 분류되었던 생리대의 12% 세금을 폐지하는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생리대의 세금 12% 가 폐지 되었다고 해도 많은 가난한 여성분들은 그것마저도 살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깨끗한 생리대를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국민의 기본권으로 포함이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KBS 스페셜 라이징 인디아에서 인도 여성 인권에 대해서 소개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나마 최근에 조금씩 좋아지고 있긴 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인도의 더 많은 여성분들이 계급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http://iamaman.tistory.com/2473

21세기에도 지구상 많은 사람들의 사망 사유는 ‘극단적 가난’ 이라고 하더군요. TV 프로그램 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인도 분들이 나왔을때 그분들은 인도에서도 정말 상류층에 속하는 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인도의 정말 많은 분들은 가난이나 차별로 인하여 죽어 가고 있습니다. 21세기에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해결되어야 될 문제가 빈부격차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년 전에 어떤 여성분이 아사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없어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공동체 의식이 발휘 되어야만 멸종위기 국민 1급으로 분류되는 한국인도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세계의 현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