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무1 TV 동물농장을 보다가 인간의 잔인함을 마주하고서 가끔씩 동물농장을 보다 보면 동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주 동물농장에서도 그런 사연이 소개가 됐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많은 부모들이 자식에게 몹쓸 짓을 하거나 자식을 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된 개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오늘 소개된 감동 스토리의 주인공은 아래 사진의 개 두 마리인데 딱 봐도 불편해 보이는 것이 느껴지실 겁니다. 한 마리는 목줄이 살을 파고 들고 있었고 한 마리는 올무와 같은 것에 걸려서 고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통을 겪으면서도 어미 개는 여섯 마리의 강아지들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어미 개를 돌보는 친구 개는 어미 개의 아픈 목을 핥아주고 자신도 배고플 텐데 먹이도 양보를 하더군요. 대부분의 경우.. 2019.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