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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썰전 손학규 징크스 만덕산의 저주

by __observer__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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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썰전에서 최근 바른미래당에서 송파을 출마를 번복했던 손학규 씨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더군요. 정치계에서 유명한 손학규 징크스라고 하던데…. 사실 정치계에서는 사람들에게 이슈화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손학규씨와 관련된 이벤트들은 또 다른 이벤트들로 많이 묻히는 경황이 있었고 이런 사례에 대해서 소개를 해 줬습니다. 만덕산의 저주라고도 하는데 … 거물 정치인 임에도 불구하고 어찌 보면 정말 운이 나쁜 것도 같습니다. 이런 손학규 징크스는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12년이나 됐으니 정말 지긋지긋 할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손학규 씨는 2년간 만덕산에서 칩거를 하다 내려왔는데 최순실 태블릿 PC가 발견되어서 묻혀버렸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이때 손학규씨가 내려 온 줄도 몰랐습니다.

100일 민심대장정 마지막 날에는 북한 1차 핵실험이 있어서 묻혔고~

한나라당을 탈당 할 때는 한미 FTA가 있었고~

국민의당에 입당 할 때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되면서 묻히고 ~

이번에 송파을 출마선언을 하자마자 트럼프가 북미 회담을 취소하면서 그리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다시 불출마 하시기로 결정을 했지만 사실 처음부터 불출마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계신 유시민 씨는 그동안 나라에 많이 기여를 하셨으니 애국심은 그만 발휘하고 가끔 낚시나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사실 정치인들이 욕도 많이 먹지만 굉장히 스트레스가 심한 직업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애국심이나 권력욕도 좋지만 한번뿐인 인생 어깨에 힘 빼고 설렁설렁 편안하게 살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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