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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BS 다큐 오늘 자동차 하늘을 날다

by __observer__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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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분 정도의 짧은 다큐인 다큐 오늘에서 ‘자동차 하늘을 날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자동차 역사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태엽 자동차가 그 시초인 것 같더군요. 태엽자동차를 시작으로 증기자동차, 오늘 날의 가솔린자동차 시대에 이르게 되었고 최근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세대가 죽기 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는 시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굉장히 크게 들었습니다. 개발되고 있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싱글모드와 듀얼모드가 있는데 싱글모드는 비행만 가능한 형태였고 듀얼 모드는 자동차 같이 운행을 하다가 비행기가 되는 형태의 방식이었습니다. 싱글 모드는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 라암스돈크스비어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제작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위 네덜란드 회사에서 팔-브이원이라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제작을 했는데~ 도로 운전할 때는 자동차 운전대와 같은 핸들을 사용하여 조작을 하고 비행시에는 스틱 손잡이를 사용하여 조작을 하더군요. 팔-브이원이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법적인 많은 문제들이 해결이 되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 BMW 520D 자동차에서 불이 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처럼 팔-브이원에서도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2012년에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자동차와 비행기 양산 안전 규정에 적합한 테스트를 훨씬 더 많이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됐습니다.

방송에서 팔-브이원이 실제로 운행되는 장면을 봤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로버트 딩기맨스 대표의 인터뷰 내용과 같이 문밖에 나서자마자 차를 타고 목적지에 바로 도착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래와 같은 생각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했을텐데 이런 생각들을 적극적으로 구현시킨 그의 용기와 노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상용화가 안 된다고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벤처정신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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