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가 공무원? 에혀…

 아래 주소의 기사를 보고 참~~ 심경이 복잡하네요.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82951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서 나온 문제라는데….

 

'2012년 현재 초등학생 장래희망 1위가 공무원'이라는군요.

 

이에 대한 통계 내용을 보면 초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거라고 하네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이 적어도 몇 백만명은 될 테니깐.

 

조사한 초등학생들의 수가 통계적으로 굉장히 적은 표본이라고는 여겨 집니다.

 

전체 초등학생 수가 100 만명이라고 쳐도 1000명은 0.1 % 조사한거에 불구 하니깐요.

 

따라서 위 조사의 신빙성에 대해서는 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 집니다.

 

솔직히 신빙성이 전혀 없는 통계였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큽니다.

 

적은 수의 조사에서라도 초등학생의 장래희망 1위가 공무원이라는 건 좀 씁쓸하거든요.

 

요즘 사회가 참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젊은이들이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회전반적인 현상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은 합니다.

 

하지만 꿈이라는 게 대부분 나이가 들수록 줄어든다고 볼 때

 

초등학생들은 좀 더 도전적인 ~~ 큰~~ 꿈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