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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잡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by __observer__ 201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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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한 가지 의태어에 꽂혀 있습니다.

 

어려운 말도 아니고 원래 알고 있던 말인데…

 

새삼스레 이 단어가 제 가슴에 꽂히더군요.

 

토닥토닥

 

보통은 어린 아이들을 다독이는 모습을 나타내는 이 말이

 

왜 이리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참~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 토닥토닥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최근의 사건 사고들을 접하다 보면 사람을 못 믿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 부대끼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너와 내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만큼이나 상대방도 소중하다는… 생각으로 서로가 토닥토닥 해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의 고양이들처럼 우리 사회도 서로 미소 지으며 따뜻하게 토닥토닥 해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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