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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경제매거진 M 2018 살림 나아질까?에 나온 주식 고수, 가수 조현님

by __observer__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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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MBC 경제매거진 M 에서는 "2018 살림 나아질까?" 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가계부 작성, 저축,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더군요. 


방송에서 가수 조현씨가 나오던데 주식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냈기 때문에 가수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역시 경제적인 뒷받침이 되야 꿈도 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조현씨가 얘기하는 주식 부자가 되는 방법 입니다.


조현씨가 한 얘기 중에 대부분은 저도 수긍이 가는 부분입니다. "매일 쳐다볼 필요 없이 푹~~ 담가놔라" 라는 말은 저도 어느 정도는 일리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관심을 안 가져도 안 됩니다. 위에 말은 내가 정말 제대로 된 주식을 싼 가격에 산 경우에만 해당하는 말 입니다. 정말 좋은 주식을 샀다고 하더라도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순간에 사놓고 안 보고 있다면 언제 회복 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위에 내용을 보면 매도 기준에서 손실률 -5% 를 지키라고 하는데 사실 -5% 는 정말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매일 안 보고 있다가 다음날 -30% 돼 있으면 어떻게 -5% 손절 한다는 기준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위에 조현씨의 조언에 조금더 추가해 보려 합니다.

제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기준을 정하고 그것을 최대한 지켜라.

그리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HTS/MTS 의 서버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사용해라.

요즘 왠만한 분들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거래를 하죠. MTS 든 HTS 든 요즘 제가 아는 모든 증권사들은 서버 자동 주문 기능이 있습니다. 서버에 저장해 놓는것이므로 한번만 저장해 놓으면 최대 한 달까지 이익/손절 주문을 걸어 놓을 수가 있고, 굳이 일을 하는중에 손절 기준 이하로 떨어졌을까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됩니다.

http://iamaman.tistory.com/1519

저는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 ~ 15% 를 손절 라인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손절은 수동으로 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수동으로 손절하려 하면 보통은 본전 생각나서 잘 못하죠. 강제로라도 내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서버 자동 주문을 통해 손절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2017 년 정산에서도 손실 본 것들을 보시면 대부분 -10 % 정도죠. -10%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손절 하도록 자동 주문을 걸어놔서 그런 것입니다. 

http://iamaman.tistory.com/2052


요즘은 편리한 도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도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투자하셔야 생업에 지장 안 받고 투자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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