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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큐 오늘 어둠의 은둔자, 박쥐

by __observer__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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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오늘에서 ’어둠의 은둔자, 박쥐’ 라는 제목으로 박쥐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물윗수염박쥐, 관박쥐 등에 대해 소개를 했는데 제가 알지 못했던 박쥐의 신비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나온 박쥐가 물을 먹는 모습은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박쥐는 멈춰서 물을 먹는게 아니라 날아가면서 물을 먹더군요. 날아가면서 입으로 물을 먹을 때도 있고 뒷다리와 꼬리 사이에 있는 미막을 이용하여 주걱처럼 물을 떠서 입으로 먹더군요.

새의 날개는 앞다리가 변한 것이라고 하는데 박쥐의 날개는 손이 변한 것이라고 합니다. 손가락 사이에 막이 형성 돼서 날개처럼 사용을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박쥐는 포유류이고 새끼에게 젖을 먹입니다

박쥐는 초음파를 사용하여 먹이를 찾아내고

아래 그림과 같이 날개를 손처럼 써서 먹이를 잡아 먹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신기 했는데 날아다니는 동물의 대부분은 입이나 발로 먹이를 잡아서 먹는데 박쥐는 신기하게도 날개를 손처럼 써서 먹이를 잡더군요. 위에서 설명한 박쥐의 날개는 손이 변한 것이라는게 이해가 되더군요.

아래는 박쥐가 새끼를 낳는 장면인데 박쥐가 새끼 낳는 장면은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포유류가 다 그렇듯이 새끼를 낳을 때는 정말 고통스럽다고 하고 새끼를 난 이후에는 젖을 먹이더군요.

새끼를 낳고 한동안은 이렇게 새끼를 품에 안아서 키우고 이동할 때도 새끼를 품에 안고 날아 다니더군요.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아래와 같이 새끼들을 모아 놓고 공동 육아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박쥐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을 정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박쥐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쯤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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