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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큐 시선 음주운전 나는 문제없어

by __observer__ 201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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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바와 같이 윤창호씨 사건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또다시 음주운전에 대해서 경각심을 나타내는 목소리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음주 운전을 하고 있고 그 심각성에 대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다큐 시선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는데, 방송에서도 면허 취소가 되는 사례가 나오더군요. 음주운전자는 생계가 걸려 있다면서 하소연을 하지만 참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뭐 연예인 뿐만 아니라 국회 의원, 경찰관 등도 음주 운전을 하다가 걸리는 나라에서 일반인들이 음주 운전을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나라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처벌은 그리 강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윤창호 법이 발의 됐지만 “반쪽짜리 통과다”라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은 처벌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재범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사실 해결 방법은 누구나가 알고 있듯이 처벌을 강력하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글쎄요. 국회 의원들이 음주 운전을 하고 싶어서 그런지 처벌을 강력하게 하지 않네요. 참 신기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이러니 우리 나라에서 국회 의원들에 대한 신임도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서 뽑은 국회 의원들이 제대로 국민을 대변하고 있지 못하고 자신의 권력이나 지지자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움직이는 꼴을 보는게 정말 신물나는 현실입니다.

일본의 경우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강화하고 단속 건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결 방법은 너무나 간단한 것인데 해결을 안 하고 있는 국회 의원들을 뭐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저같은 일반인이 잘 모르는 무언가가 있어서 늦춰지고 있는 것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는 강력한 법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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