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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 2가 시작 했군요

by __observer__ 201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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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많이 보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석호필(마이클 스코필드)이 주인공이었던 프리즌 브레이크가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었는데~ 사실 잼나는 미드들은 정말 무쟈게 많습니다.

 

일단 미드를 보면서 처음에 드는 생각은, 이거 영화 인가? 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외국 배우가 나와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정말 큰 차이는 영화의 스케일 이라고 생각됩니다. 돈 쏟아 붙는 기본 단위가 다르다 보니 매 회 영화 같은 스케일의 드라마들이 나오고~~ 사람들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주제도 정말 다양해서 한국의 드라마 주제 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덱스터를 처음 보고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덱스터는 연쇄 살인범 입니다. 연쇄 살인범이 연쇄 살인범을 지 맘대로 처단하고 자신만의 혈액 샘플 수집 박스에 재물들의 피 샘플을 보관하죠. 이런 주제는 한국에서는 없었던 것 같은데~~ 처음 보고는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이런 내용이 드라마로도 나오는 구나 하고 말이죠. 현재 덱스터는 시즌 6가 끝나고~ 시즌 7을 준비 하는 듯 하더군요.

 

 

사람이 어떤 것을 하던지 그 시작은 잘 안 잊혀지는 법인데~~

저의 첫 미드는 Band of Brothers 였습니다.

 

 

2001년에 방영한 드라마인데…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10부작 전쟁 드라마입니다. 정말 너무 재미있어서 빠져 들 수밖에 없더군요.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도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 횽아가 감독 했구 미국 HBO 에서 제작 했습니다. 진짜 강추 입니다. 특히나 군대 갔다 오신 남자분들은 완죤 빠져들거라고 자신 합니다.

윈터스 소령… 너무 멋지심… ㅋㅋㅋ

 

다음으로 요즘도 보고 있는 Spartacus 도 추천해 드릴만 할거 같네요. 스파르타쿠스는 로마시대 노예반란의 지도자에 대한 내용인데~~ 뭐 아주 이렇게 선정적이고 폭력적일 수가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 입니다. 비유 약하신 분들은 보지 마시길… 스파르타쿠스는 시즌1의 주인공인 앤디 위필드가 림프종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시즌2에서는 주인공이 리암 맥킨타이어로 바꼈는데~~ 이분도 짐승삘로는 둘째 가라면 서럽더군요~ 지도자 역이니 만큼 짐승삘에 다가 지략까지 갖춘 멋쟁이로 나옵니다.

 

 

포스팅의 제목인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은 HBO 에서 제작한 미국 드라마인데요~ 말 그대로 왕의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사투를 담은 판타지 입니다. 동명 판타지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 >를 원작으로 한다고 하는데~ 판타지 물이니 만큼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시즌 1에서는 용의 딸내미가 불 구덩이에서 막~~ 용 새끼랑 같이 나오는 장면 등은 정말 볼만 하더군요.

 

이번 4월부터 시즌 2가 시작해서 요즘 한창 방영 중에 있습니다.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겨서 지루하지 않고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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