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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1

tvN 어쩌다 어른 죽은 자에게 배우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이번 주 어쩌다 어른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성호 교수님은 이수정 교수님과 함께 그것이 알고 싶다에 자주 출연하시는 분입니다. 아래 포스팅은 이수정 교수님이 어쩌다어른에서 강의를 하셨던 내용입니다. http://iamaman.tistory.com/2220 오늘 방송을 보니 어쩌다 어른의 김상중 씨와도 처음으로 보는 사이라고 하더군요. 미국 드라마 CSI, 본 과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법의학자 분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일단 대한민국 법의학자의 현주소에 대해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약 12만 명에 달하는 의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법의학자는 50여명 남짓하다고 합니다. 전국 41개의 의.. 2018. 8. 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 일본 편의점 최소수입보장 2019년 대한민국 최저 임금이 8350 원으로 결정됐고 이로 인해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못 살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저임금이 오르는 것은 맞지만 우리 사회의 자영업자들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하고 그 중에서 편의점을 많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번 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보다보니 우리나라 편의점 폐업의 진짜 이유는 최저임금이 아니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우리나라의 편의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는 신규 점포수가 증가 하게 되면 본사 수익이 증가를 하는 구조가 있기 때문에 편의점 간의 거리 제한을 두지 않고 마구잡이로 편의점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자영업자들이 편의점을 운영해서 먹고 살만한 것은.. 2018. 7. 28.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 1부 - 무엇이 죽음을 잊게 했나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숙명이라고 한다면 죽음 일 것입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요즘은 100세 시대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오래 살게 되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기왕 오래 살 거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게 좋고 오늘 SBS 스페셜 블루존의 비밀을 통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힌트를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보니 암 환자 분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도시를 떠나서 섬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폐암 4기라고 하면 의사분들도 대부분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태라고 알고 있는데, 환자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자연치료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신기하게도 많은 분들이 자연치료를 경험하고 .. 2018. 7. 23.
KBS 스페셜 순례 프리퀄 고난의 길 지금까지 40년 가까이의 인생을 살아 왔지만 아직까지도 인간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라고도 하지만 굉장히 감성적인 동물이라서 그 특성이 각기 다 다르고 인간에 대해서는 하나의 이론으로 설명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이번 주 KBS 스페셜에서 고난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종교인들의 순례에 대해서 소개를 했습니다. 순례라는 행동이 무신론자인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이해하기 쉬운 행동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기본적으로 고난이라고 생각하며 가끔씩 마음이 정말 괴로울 때는 명상을 통해서 생각을 현재에 머무르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입장에서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순례란 아래 위키피디아에 나와 있는 바와 같이 ‘종교적 의무 또는 신앙 고.. 2018. 6. 10.
신 노년 시대를 보고, 지방소멸 정말 심각하네요 알게 모르게 우리나라는 일본을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뉴스에서 본 일본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발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먼저 고령화 시대에 진입을 했고 우리나라 역시도 요즘에는 초 저출산 국가가 되고 있고 조금씩 지방소멸 현상을 겪고 있고 계속해서 고령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KBS 에서 ‘신 노년 시대’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했습니다 . 예전에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지방소멸에 대해서 강의를 했었는데, ‘신 노년 시대’ 에서도 비슷한 내용들에 대해서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라고 하는데 노인가구 몇 가구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웃에 사람이 살지 않다보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마.. 2018. 5. 18.
KBS 스페셜 미래혁명 스마트 팜 2부작 로봇농부, 식물공장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무엇인가를 먹어야 되고 인간이 무엇인가를 먹어야 되는 이상 농업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농업은 굉장히 노동집약적이었고 돈이 안 된다는 생각에 젊은이들이 많이 기피하는 직종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로 이러한 선입견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KBS 스페셜에서는 미래혁명 스마트팜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1부에서는 로봇농부, 2부에서는 식물공장에 대해서 소개를 하더군요. 이전에도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이러한 시대 흐름에 대해서 방송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KBS 스페셜은 그 집약판인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만 보면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이 올 겁니다. 축산농가에서는 사료주는 로봇이 시간에 맞춰서 소에게 사료를.. 2018. 5. 5.
세계의 눈 인공지능의 두 얼굴…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요즘 아시다시피 인공지능의 발전이 무섭습니다. 이번 주 세계의 눈에서는 ‘인공지능의 두 얼굴’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바둑은 구글의 알파고가 인간의 실력을 뛰어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세돌 뿐만이 아니라 바둑 세계 챔피언인 중국의 커제 역시도 알파고에게 패배를 했고, 최근에 기사를 보니 중국에서 만든 바둑 인공지능한테도 커제가 졌다고 합니다. 이제 더이상 인간이 바둑으로 인공지능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계의 눈에서는 일본의 사례가 나오더군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의 장기와 비슷한 쇼기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쇼기 게임을 하는 인공지능으로 포난자가 소개됐습니다. 저는 뉴스에서 포난자를 봤었는데… 오늘 다큐에서 영상으로 보니 조금 더 실감이 났던 것 같.. 2018. 5. 3.
한국기행, 잔치기행-바다에게 전하는 말, 외연도 한국기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에 다섯편에 걸쳐서 우리나라 곳곳에 대해서 소개 하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주 한국기행의 주제는 잔치기행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일어나는 잔치 문화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 날에는 잔치기행 첫편으로 충남 보령시의 외연도 풍어제가 소개 됐습니다. 포구 근처에 조성되어있는 섬 마을의 모습은 항상 평화로워 보이는것 같습니다. 첫 번째 장면으로 외연도 해녀분들이 물질하는 장면이 소개가 되는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해녀는 제주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 해녀 관련 다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제주도 해녀에 대한 대우와 타 지역 해녀에 대한 대우가 조금 차별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해녀라는 직업이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하더.. 2018. 4. 25.
KBS1 월요기획 노화를 막는 열쇠, 뿌리 - 진저비어 나이를 먹고 늙는다는 건 어쩌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최대한 천천히 늙으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늙는 것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건 가능한 거 같습니다. KBS1 월요기획 ‘노화를 막는 열쇠, 뿌리’ 를 보면서 몸에 좋은 음식을 잘 먹으면 노화를 늦출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간은 호흡이나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나이가 들게 되면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몸의 시스템 기능이 저하가 되면서 피부노화가 발생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피부노화가 사망률도 높이는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나이가 들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을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관리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방.. 2018. 4. 3.
MBC 스페셜 ‘10년 후의 세계 1부 멋진 신세계와 일자리 도둑’, 유익하네요~ MBC 스페셜에서 ‘10년 후의 세계 1부 멋진 신세계와 일자리 도둑’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알파고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다큐나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을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인데 정말 많은 방송에서 인공지능에 대해 다루고 있는걸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송의 제목 중 ‘일자리 도둑’이라는 표현은 사실 그리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도둑이라는 건 내 소유물을 빼앗아가는 존재인데, 내가 현재 위치 하고 있는 내 일자리는 내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자리라는건 내가 잠시 맡고있을 뿐인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누군가 남이 더 잘할 때 그 사람이 선택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까요?방송에서는 자신이 하고 있.. 2018. 3. 28.
MBC 스페셜-중식이의 최저임금 샤우팅 이번 정부 들어서 최저임금은 작년대비 16.7% 올라서 시급 7530원으로 인상을 했고 이에 대해서 사회 곳곳에서 마찰음이 많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정말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계신데, 벌이가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최저임금을 주게 되는 자영업자 사장님들 같은 경우에도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이 직원들에게 최저임금을 올려줘야 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직원을 자르는 경우도 발생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최저임금을 올리지 않는게 맞는 건지 고민을 해 볼 문제입니다. 이번 주 MBC 스페셜에서는 중식이의 최저임금 샤우팅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 방송을 보면서 위 질문에 어느 정도 답변이 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저임금을 올리는게 맞다라는게 방송을 본 후.. 2018.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