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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편리한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플리케이션들, 토스, 뱅크샐러드 활용

by __observer__ 201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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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면서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은 관리하는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확 천금의 로또를 맞거나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아도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돈은 오히려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금융교육을 받는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보통은 월급을 받으면서부터 돈 관리를 하게 되는데, 배워본적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 것이 돈 관리를 잘 하는 것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편리한 금융 어플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플들을 사용하기 전에는 저는 구글 드라이브의 스프레드시트에 한 달에 한 번씩 모든 자산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었습니다. 기업에서 유동자산 비유동자산 등을 구분하는 것과 같이 저 역시도 당장에 청산할 수 있는 자산과 정산할 수 없는 자산으로 구분하여 정리를 했었고 아래와 같이 그래프를 그려서 자산의 시간에 따른 변화율을 확인했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자산의 변화를 한 번에 확인할 수가 있고 아래와 같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래프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면 내가 제대로 살고 있구나라는 뿌듯함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전세 자금을 비롯해서 보험, 연금, 펀드, 주식, 마이너스통장, P2P 투자 등등 굉장히 다양한 부분들에 돈이 분배 되기 마련이고 한 달에 한 번씩이긴 하지만 각 금융사의 홈페이지들을 들어가서 자산을 확인하고 스프레드시트에 적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 되면서 위에 얘기한 어려움들을 해결해 주는 편리한 금용 어플리케이션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 보면 정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오는데 저는 그 중에서 토스와 뱅크샐러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스는 간단히 얘기하면 다수의 은행 계좌에 대해서 이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 은행들을 토스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가 있고 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은행 계좌 개설도 할 수 있고 각 은행에 대해서 자동이체도 굉장히 쉽게 설정을 해 놓을 수가 있습니다.

계좌 개설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하나은행 계좌를 토스에서 만들 수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부도덕한 회사 제품들은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채용 비리가 있었던 하나은행은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스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것이 신용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존에 신용 관리를 위해서 한달에 900 원씩 내고 BC 신용정보보호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내 신용도가 궁금할 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BC 신용정보보호서비스 메뉴에 들어가서 신용정보를 확인을 했었는데 굉장히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토스에서는 비용도 없이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내 신용도를 확인할 수가 있어서 매우 좋더군요.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의 신용도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있고 향후에 대출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틈틈이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돈불리기 메뉴에서는 부동산 소액 투자나 P2P 투자, 펀드 소액 투자, 해외 주식 투자 등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은행이자에 불만족 스러워서 투자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자산을 확인하는데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뱅크샐러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위에 얘기했듯이 한 달에 한 번씩 자산을 확인하기 위해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금융사를 한 번씩 들어가 보는데 이게 많이 불편하더군요. 그런데 뱅크샐러드에서는 은행, 증권사, 보험, 카드 등을 등록을 해서 자산의 변동 내용을 한 번에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제휴 되지 않은 금융사들도 있긴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제휴 되어 있었고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한 번에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비상금 등과 같은 현금은 유안타증권 CMA 계좌를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유안타증권이 연동돼서 잔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제가 특히나 좋았던 것은 뱅크샐러드에 보험사를 등록해 놓으면 보험 해지환급금을 굉장히 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뱅크샐러드 역시 토스와 마찬가지로 재테크 -> 신용관리 메뉴를 통해서 신용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카드사를 등록해 놓으면 신용카드 결제 예정 대금도 확인을 할 수가 있고 재테크 -> 카드 추천 메뉴를 통해서 조금 더 절약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제가 한 달에 한 번씩 정리하는 것처럼 자산의 변동을 그래프로 보여 주는 기능은 없지만 뱅크샐러드를 사용하면서 스프레드시트를 정리하는 것이 굉장히 편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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