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여청단이라고 하는 공익단체에 대한 내용인데…. ‘밤의 대통령’과 검은 마스크 - 공익단체인가 범죄조직인가? 라는 부제로 방송을 했습니다. 방송을 보고 나서 드는 생각은 그냥 범죄조직 이더군요.

여청단이라는 이름은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의 약자라고 하더군요. 이름만 들어서는 굉장히 좋은 단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청단 단장은 성매매 알선 전과가 있는 사람이었고 마약도 하는 사람이더군요.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먹이고 성폭행을 하고….. 더 이상 설명 할 필요 없이 그냥 범죄자 였습니다. 여청단 사무실은 빌라 같은 곳에 있는데 수시로 옮겨 다닌다고 합니다. 정말 웃긴 건 그 사무실에는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이 애용하는 진실의방 이라는 방도 있다고 하더군요.

방송에서 여청단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돈의 출처는 불법적인 곳인 걸로 보였습니다.

여청단 단장이라고 하는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정말 황당하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단” 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1,300만 명의 성매수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돈을 뜯어내서 거금을 만든 다음 40만명의 아이들을 굶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더군요. 정말 이건 뭔 개소린가 싶었습니다.

여청단 내부의 사람들 중 진짜로 “여성 청소년 성매매 근절”을 위해 뛰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 보였고 돈이 필요한 사람, 정치 하고 싶은 사람, 유흥업소를 지키기 위한 성매매 업주 뿐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 사이트를 통해서 일반 화질은 무료로 다시 보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317891

세상에는 정말 많은 위선적인 사람들이 있고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서 확인한 여청단 역시도 너무나 위선적인 독버섯 같은 단체였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어떻게 공익 단체로 등록을 했나 궁금했었는데 현재 법적으로 특정 요건만 갖추면 공익 단체로 등록해 줄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법이 개판인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면 구세군 냄비를 비롯해서 많은 기부 활동들이 이루어지곤 하는데 최근에 뉴스를 보면 이런 기부가 갈수록 줄고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너무나 많은 위선적인 사람들을 보아왔고 그런 사람들로 인하여 기부를 통해서 남을 돕겠다는 선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도 선뜻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나왔던 가락시장 거지목사 한승주 씨를 포함해서 대한민국 전체를 분노케 했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그리고 다양한 위선적인 종교 지도자들의 뉴스들을 보면서 사실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그리고 온정을 베푸는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http://iamaman.tistory.com/969

지난 5년간 기부 참여율은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기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라고 대답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사회 분위기로 인한 측면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과 같이 우리보다 훨씬 더 못 사는 미얀마와 같은 나라가 기부에 대해서는 세계 3위권이라고 하니 기부와 경제적인 여유는 그리 큰 상관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에도 기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듯 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낸 돈이 제대로 쓰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구심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부 지수나 기부 문화 수준은 아직까지 정말 낮은 것이 사실이고,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기부 단체의 투명성이 높아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통계 내용을 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 기부 금액의 사용 내역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고 결국 이런 불투명성으로 인하여 사람들은 기부를 꺼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큐시선을 보다 보니 기부자들의 기부내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복지재단이 있더군요. 방송에서는 복지재단 이름을 가렸지만 검색을 조금 해보니 밀알 복지 재단 이라는 곳이 었습니다.

이러한 복지재단 이외에도 다큐 시선에서는 많은 일반 서민들이 기부나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살 만한 것 같습니다. 참 존경스러운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도 조금이나마 나눔에 참여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충남 서산 출신 입니다. 지금은 하는 일로 인해 인천에 살고 있지만 명절이 되면 부모님이 계시는 서산으로 가곤 하죠. 서산에 20년 정도를 살았지만 서산개척단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살았는데 SBS 뉴스토리에서 서산개척단에 대한 얘기를 하더군요.

내 고향과 관련된 얘기다 보니 관심이 가더군요. 방송을 보고 박정희 시대의 서산의 슬픈 역사에 대해 알게 됐고, 서산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노래인 '아~아~ 축복의 땅 내 사랑 서산시~~ 살리라 나는 살리라 서산에 살리라' 라는 가사의 내용이 무색해 지더군요.

서산 개척단 단원은 현재 인지면 모월리에 10세대 정도가 남아계시다고 합니다. 

아래 화면의 정영철 님은 20대 시절에 부산 하숙집에서 자다가 끌려왔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전남 장흥으로 끌려왔다가 서산개척단 지원자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서산개척단은 박정희 시대에 서산 지역의 폐염전. 황무지를 개간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끌려와서 노역을 하는데 환경은 열악하고 몽둥이질 해대고 하니 도망가다가 죽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네요.


아래의 성재용 님은 서산개척단에 가면 땅도 주고 집도 준다고 해서 보육원에 살다가 19살에 자원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런 희망을 안고 왔지만 돌아오는 것은 강제노역과 매질, 배고픔 이었다고 합니다.

전남 해남이 고향인 윤기숙님은 수예를 가르쳐준다고 해서 서산개척단에 따라왔다가 단원들에게 밥해주는 일을 하게 됐고 밥을 해주고 나면 다시 노역을 하셨다고 하네요. 

박정희 정권 시절 전시효과를 위해 2번에 걸쳐 강제  결혼을 시켰다고 하는데.... 참 이게 뭔가 싶더군요. 

서산에 방문했을때 서산개척단에 대해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 아버지에게 여쭤보니 아래 선전 내용과 같이 알고 계시더군요. 언론 장악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위에 할머니의 남편분은 할머님과 함께 도망가다 잡혀서 구타를 당하고 몸져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서산 개척단 시절에 정말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배고픔이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뱀, 개구리도 잡아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배고픔의 배후에는 서산개척단장 민정식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결국에는 이 사람이 중간에 미국의 원조 물자를 빼돌려서 일어난 문제더군요.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 전시효과가 사라지자 서산개척단은 없어지게 됐는데 이때 서산개척단 단원들에게 아래와 같이 1정보(3천평)씩 땅을 가분배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땅은 6개월만에 국유지로 둔갑을하게 되고 

땅을 분배 받았던 서산개척단 단원들은 80년대 중반에 자기 땅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참.... 기가 막히더군요. 

1~2년 내에라도 알려 줬으면 땅은 포기하고 다른데 가서 남은 인생이라도 사셨을 텐데, 자기 땅이라는 생각에 소금물이 나와도 10년 이상 개간을 해서 옥답을 만들었는데 갑자기 내땅이 아니라고 하니... 참 미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2차 피해자들도 발생하고 있고, 

자기 땅인줄 알고 열심히 옥답을 만드셨던 분들은 결국에는 20년 상환 조건으로 땅을 사게 됐다고 하네요. 자식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피눈물이 날 것 같네요. 

서산개척단과 관련해서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취재를 하는것 같더군요. 나중에 혹시나 서산개척단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적으로 방송 된다면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겠네요.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병언 왕국의 미스터리- 세월호 참사와 쇳가루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방송됐습니다.

 

방송을 보다 보니 참… 총체적인 문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노태우 전두환 얘기를 하는걸 보니 참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문제였습니다.




 

 

종교가 돈을 쫒게 되면 썩게되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유병언 왕국은 돈을 철저히 쫒더군요.

 

구원파라는데의 설교 장면인데… 쇳가루를 얘기하더군요.

 

뭐 다들 짐작은 하시겠지만 쇳가루는 돈 입니다.

 

쇳가루에 대해 기독교 복음 침례회 안성교회의 대표인 이용화씨게 물어 보니…. 요즘 없다네요

 

쇳가루가 뭔지 모른다고 하더니… 모르긴 뭘 몰라 ㅡㅡ;

 

구원파 창시자는 권신찬 목사인데 그 사위가 바로 유병언 이더군요.

 

권신찬 목사는 사업하는 것을 막았었다 하는데 결국에는 유병언의 손을 들어줬다고 하네요. 에효…. 끝까지 좀 막지….

 

유병언은 기름 부음 받은 자 라는데…. 아~ 무슨 북한의 백두 혈통이 생각나더군요.

 

유병언의 사업들은…참 더럽게 돌아갔더군요.

 

아래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은 사회 각 분야가 처절하게 반성하고 돌이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는데…

 

철저한 반성을 해야 한다는 소리는 많이 나와도 정작 그렇게 실천하는 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공허하게만 들리네요.

 

너무 더러워서 못한 얘기들이 많습니다.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주소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http://w3.sbs.co.kr/tvview/tvviewEndPage.do?filename=cu0015f0093900&mode=bill


SBS 에 로그인 하고 일반화질로 바로 보기 하면 볼 수 있더군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잘 봤습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돈의 맛 - 그대 아직 돈벼락을 꿈꾸는가 라는 주제로 방영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로또 열풍이 불고~ 많은 분들이 로또를 구매하고 있는데~

 

아래 포스팅에서도 밝힌 바대로 로또의 확률은 그야말로 천문학 적인 확률이죠~



2011/03/02 - [로또] - 로또 복권의 모든 경우의 수


 

거의 될 확률이 없는 확률이긴 하죠~ 물론 안 사면 0 % 라는 생각으로 저도 거의 매주 로또를 구매하는 편입니다.

 

이번 주는 소소하게 5등 당첨 ㅋㅋㅋㅋ

 

로또는 당연히~ 안 된다는 생각으로 하는 게 맞을 것 같구요~ 그래서 적은 돈으로 조금씩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돈의 맛 - 그대 아직 돈벼락을 꿈꾸는가에서는 로또 1 등에 당첨되었다가 패가망신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더군요. 사실 일확천금이 생기면 사람이 변하게 되고~ 돈이 사람을 지배하게 되면 금방 돈이 없어지게 된다는 건 예전에도 알고 있던 사실들이라 그리 새롭진 않더군요.

 

이런 것 보다 정말 알고 싶은 것들은 로또가 당첨되고도 잘 사는 사람들입니다.

 

로또 당첨의 모범 사례 같은 건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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